논산시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76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 13위 사실상 꼴찌에 다름 아닌 무참한 패배로 시민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인구 4만 5천의 계룡시가 10위를 차지해 논산시를 앞선 것도 뼈아픈 대목이다,
지난해 8위에 이은 13위라는 초라한 성과와 수모의 이면에는 논산시체육회의 방만한 운영과 협회운영의 효율성을 꾀하지못한 회장단의 무능이 한몫했다는 지적이 인다 .회장단의 조기 퇴진 요구가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의 충남도 시군별 종합 점수 순위 8위 라는 초라한 성적을 내고도 심기 일전해 그를 극복하지 못했다는데서 시민들의 비난 가능성은 커져만 갈것으로 보인다,
논산시의 76회 충남도민체전의 초라한 성적표가 나오자 마자 논산시 체육계를 초토화 시킨 무능한 현 논산시체육회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고는 힌걸음 진일보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는 소리가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들의 입에서 나오고 있는 것도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이번대회에서 충남도내 15개 시군별 종합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천안 /2위 예산/3위 당진 / 4위 아산 /5위 보령 /6위 공주/7위 홍성/8위 태안/9위 계룡/10위 서천 /11위 청양 /12위 예산/13위 논산/14위 금산 /15위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