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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머리 맞댄 黃,白.4일 논산시청 회의실서 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 협의
  • 편집국
  • 등록 2024-06-05 01:17:32
  • 수정 2024-06-08 14: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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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선  논산시장을   역임하고 지난  22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황명선  의원이   6월 4일  오후 5시  금산군과  계룡시에  이어   논산시를  방문.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및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논산시정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황명선  의원은  이날   논산시청  2층  시장실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백성현 시장의   안내로 시장실에  들려 가벼운  차담회를 갖고  안부인사를   나눈 뒤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김영관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사업부서장들로부터   논산시가 추진하는  25년도  주요사업  추진  계획과   소요 예산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 했다.


황명선  의원은   자신이  논산시장 재임 중  함께 호흡 했던   시청   간부단과 국회에서   자신을 보좌하는  비서진과의  소통과   협력을   당부하고   논산시가   서울 등  중앙부처와 적극  대응 해 나갈 수 있도록   논산시   파견공직자가    자신의  의원실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황명선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논산시와의 정책 협의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정가에서는 지난 총선에서는 각기 경쟁관계에 있던 백성현 시장과 황명선 의원 간 법정으로 비화되는 일련의 다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황명선 의원 백성현 논산시장 두사람이 결국은 국회의원과 시장과의 화합을 바라는 시민사회의 기대에 부응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총 6개 부서에서 담당하는 12건의 사업이 논의되었으며, 이에 따르는 총사업비는 3,538억 원으로 이 중 국비 소요액은 1,699억 원이다.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수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내년에 91억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낸다는 목표다.


 한편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중 한사람으로  분류되는   황명선 의원은   초선 임에도 불구하고   당의  전국  조직을   총괄하는  조직 사무부총장의 중책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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