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일부터 19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직거래 장터 운영 -
- 우수중소기업제품 판로확보와 소비자만족도 높여 -
충남도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질 좋은 선물용품들을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직거래 장터는 충남도내 우수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각 지역의 특산품을 한데 모아 시중가격보다 20%정도를 할인 판매할 계획으로 있어 생산자는 판로를 확보하는 한편,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 선택 기회를 제공하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가 개최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내에 활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선물용품 등을 생산하며 도 지정 유망 중소기업이나 정부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들 중에서 시장 군수의 추천을 거쳐 엄선한 59개 기업만이 참여하게 되며 충청남도가 그 품질을 보증한다.
직거래 장터의 주요 판매품목은 홍삼 및 인삼 가공품, 민속주, 전통장류 등 농특산품과 제기, 한지공예, 장신구 등 공예품, 머드화장품 과 한방비누 등 공산품이며. 선물용품 다량 구매시 특별한 할인혜택과 현장에서의 카드 결재가 가능하다.
道 관계자는 “최근 대형 할인점의 급증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에게 직판의 기회를 주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해 주고자 추석절 선물용품 직거래장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의 참여와 우리고장 제품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