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가 발상지로 "공원[park]과 골프[ golf] "가 합쳐진 뜻으로 현대 스포츠로 각광받는 파크골프가 운동효율은 높으면서도 까다롭지않은 경기규칙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대표적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4년전 출범한 논산시 골프 협회가 16개 클럽에 회원수 450여명의 대형 클럽으로 급성장 시민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논산시 파크골프 협회는 4년전 파크 골프를 즐겨온 동호인들이 뜻을 모아 논산시 파크골프협회를 결성하고 초대 최광락 회장에 이어 오랜날 체육분야 교사로 봉직하면서 교육장으로 봉직하면서 지역의 체육발전에 이바지 해온 도승구 전 교육장을 제2대 회장으로 추대 하면서 아연 활기를 띄기 시작 했다.
제4회 논산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는 도승구 회장을 비롯 박태준 박인자 두 수석 부회장을 비롯한 16개 개별 클럽장과 회원과 격려차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 이상구 논산시의회부의장과 시의원, 지역내 유관단체장 및 파크골프 충남도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휴일임에도 대회장에 들러 도승구 회장을 비롯한 16개 클럽 부스를 찾아 일일이 인사를 나눈 백성현 시장은 파크골프가 골프에 비헤 운동 효율은 한껏 크면서도 저비용 고효율의 장점과 특장이 있고 특히 나이들어 가면서 간적 [間的] 존재로서의 사회성 증대가 큰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논산시는 파크골프가 갖는 그런 특장을 한껏 되살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 건너편 고수 부지를 이용 36홀의 새로운 경기장을 조성 중에 있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도승구 회장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백성현 시장과 이상구 시의회 부의장 박영자 전 논산시의회 의장 이용훈 가야곡왕주 대표 , 윤석권, 정은수 씨 등 지역 원로들의 이름을 거명 사의를 표한 뒤 경기에 임하는 모든 선수들이 승부에 집착하기보다는 깨끗한 페어 플레이를 펼쳐 달라 주문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나선 클럽별 개인별 대항에서 탑정 클럽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고 백제 ,놀뫼 클럽이 뒤를 이었다.
남자부 개인경기에서 영예의 1위는 심창섭 씨가 2위는 김현수 3위는 이이범 mvp는 엄승호 씨가 치지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이선주 씨가 1위 이명옥 씨가 2위 고수자 씨가 3위 이선호 씨가 mvp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탑정클럽[한호일] 이 1위 놀뫼클럽 [2위] 백제클럽 [최상율] 순으로 나타났다. 홀인원 상에는 조은선 [금강 ] 박정숙 [백제] 황용득 [반야산] 씨 등이 영예를 안았다.
[ 행사 전반을 진행한 하헌수 대회준비위원 ]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경기가 오후 5시무렵 끝나고 시상식이 있은 뒤 도승구 회장 도기정 황산성 복원회장 이용훈 가야곡왕주 대표 조원상 . 박용배 클럽장 등 이 출연한 푸짐한 경품 추첨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대회를 마감하는 볼만한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고 여늬 단체들이 행하는 행사가 끝판이 되면 썰렁한 모습과는 대조가 될만큼 남여 회원들이 대회장 곳곳을 살펴 쓰레기를 줍고 장내 정비를 하는 등 수범 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오후 6시가 되도록 진행한 파크골프대회 행사 내내 매끄러운 사회 진행으로 눈길을 모은 하헌수 대회 준비위원은 논산시 파크골프 협회는 시민 건강을 위한 스포츠 동호회 이면서도 논산시 15개 읍면동 고루 분포한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움직여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터인데다 지역에 대한 애향심도 남달라 16개 클럽 450여명 회원들 모두 파크 골프협회가 선도적 사회 봉사체로 자리매김하는데 적극 참여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