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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10일 ,, 예측불허 混戰 양상 ,경영능력 ? 인성 ?
  • 편집국
  • 등록 2024-04-23 11:24:42
  • 수정 2024-04-24 1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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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호 1번 박정 조합 실무경험 강점./ 2번 원내희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10일앞이다,


  5월 3일 치러지는   선거를 앞두고  논산시  선관위에   후보로 등록한   기호 1번 박정 후보   기호 1번  원내희  후보  기호 3번  신석순 후보  기호 4번  윤판수 후보는  저마다   필승의  신념으로  선거인인   3.700여  조합원의 곁을  누비고 있다.


  논산농업협동조합의  선거구역은   취암동   ,부창동, 채운면, 은진면   4개  면 동으로  자칫   소지역주의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선거분위기는 차분하고   조합원들은   어느 후보가  조합원  주인시대의  1등   논산농협을  구현할 수 있을까   가가 호호에  배달된 선거공보를   찬찬히  들여다 보며  궁리에  빠졌다. 

 기호 추첨을 통해  기분좋은  1번을  뽑아든  박정   후보는   35년   농협  근무이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농협에서의 살무경험을  토대로   조합원들이  가장 필요한   부분을   살펴  농협의 발전은 물론  조합원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기염을 토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시의원 선거에  나서 의미있는  득표수를  보이기도 했던   박정 후보는 부창초등학교   기민중학교  강경 상업고등학교   건양대  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했다.  

 채운면  태생인  기호 2번 원내희 후보는 "제대로 일할 사람 ,반드시 해낼사람 ! "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논산중학교   강경상업고등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충남대학교 대학원  축산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원내희 후보는   새마을 지도자 채운면 협의회장을   지낼 만큼   지역사회에서 두드러진 봉사활동으로   신망을 얻고  있다.


원내희 후보는   지난 20년간 논산농협  이사 및 감사로   봉직한 경험을 토대로   농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해 왔다며  논산농협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원내희  후보는   건조저장시설 [DSC]을활용   벼수도작농가의   산물계약수매로  수취가격제고 와   딸기 토마토의  공동선별화 를 통한   고품질화로    농사수취가격 제고에  시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 했다

   세번째 논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  낙선의  분루를 삼켰던 신석순 후보는   이번 선거에  네번째 도전하면서  기호 3번을  부여 받았다. 


 "농촌의 삶을 터득하고   경영을 해본   준비된  조합장 후보" 라며     조합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신석순 후보는 일찍부터    마을  이장직을 맡아달라는   주민들의    천거로  이장직을 맡은 이래  남다른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은진면  이장단장과   논산시 이통장단장에   당선돼   논산시정 발전에   일익 하는 가하면   지역사회  발전 유공으로   지난해에는   농림축수산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신석순 후보가   한참 더  젊었던  시절    지역 제2금융권의   한 축이던  중앙상호산용금고  논산지점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신석순 후보가    논산농협 이사   6선  감사로   봉직 했을 만큼    논산농협의   실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더 적확히  꿰뚫어  보고   있는 것은    차기 조합장 감으로선    더 할 나위 없는   큰 강점일수도  있겠다고   보고 있다.


 신석순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인정속에서의   성장과  도약을   통해  논산농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다면서   조합원  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네명의  후보 중   기호4번  끝 번호를 거머쥔   윤판수   후보는   논산시 선관위가   조합원 가정에  보낸  선거공보를 통해  " 안정된  논산농협 구현 !  실익 얻는 조합원 ,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선거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고인이  되신   지시하   전 조합장   강영배   임장식    조합장 등   선대 조합장들이  발전적으로  일구어 낸   대형 논산농협을   더 튼튼한   논산농협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한  윤판수   후보는   세상 모든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자신이  이번에  조합장에  당선되면   조합원과   130여  직원들의   화합적  융합[融和]을    조합경영의  일의로 삼아     서로  위하고  아끼는 가운데   서로  동반  성장하는   논산농협을  일구어 낼 결심이라고  말했다.  


논산시 지산동에서  스스로   대형  딸기  농장을 운영   기업형  농업경영체로   일가를  이룬  윤판수  후보는   우리 농업현장을   들여다보면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  하면서    판매까지   해야 하는  이삼중고에  시달려  온것이  시실이라며  자신이  조합장에  당선되면   농업인은   오직  질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내는 것 만으로  그 소임을  다하게  하고 나며지   유통과   수지를  맞춰  주는 일은   모두  농협이  책임지는    논산농협  고유의  유통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판수 후보는 또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당선되면  조합원 들의  실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조합원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논산농협  전담 변호사와  세무사제를 도입   조합원 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녀에 대한 장학금   규모를    더 늘려나갈  생각 이라고도   했다,


윤판수 후보는   논산동성초등학교   논산중학교   논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 했고 논산농협  이사 3선  당선의  이력에  논산시  농업인으로선  최고의  영예인   논산농업대상   딸기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조합원 사회에서는   조합장 선거와 관련   조합원들이    조합장   후보들을   견주어   비교하고 그를 통해   능력있는   조합장감을   선택 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야 한다며   현재 처럼   돈만주면  얼마든지   머리를 빌려  만들수 있는 선거공보   한장으로   적임자를  골라내기란   난망한  일이라는 여론이   팽배하다.


 더욱   조합원들이   집합한 가운데  후보자   소견발표회를    가지는  것도   조합원들의  후보자 선택을 위한  최소한의   방편은  됐었는데  그마져도   어느  후보자 한사람만   반대해도   사행하지  않도록   돼 있는   현행   조합장 선거  법 조항은   반드시  개정돼야   할것으로  본다는  여론이    무성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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