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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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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4-03-28 14: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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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 차기 의협회장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 결정될 것"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28일 "의대 증원에 대해 원점서 재논의하지 않고 의사에 대한 법적 처분을 감행한다면 총선 캠페인·총파업 등을 통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언론 인터뷰에서 "회장으로서의 최우선 과제는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문제 해결"이라며 "정부·여당의 태도에 따라 다양한 수단으로 타격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그동안처럼 여당을 일방 지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의사에게 가장 모욕을 주고 칼을 들이댔던 정당에 궤멸 수준의 타격을 줄 수 있는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8087100530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차기 의협회장 선거서 65% 득표로 당선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차기 의협회장 선거서 65% 득표로 당선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42대 대한의사협회장에 당선된 임현택 소아과의사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결선 투표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3.26 mon@yna.co.kr


한동훈 "국회 세종 이전, 서울 전지역 새로운 개발의 신호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이 민생"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 망원역, 서대문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4·10 선거는 대한민국 역사상 1987년 대선 이래 가장 중요한 선거다. 대한민국과 동료시민의 운명을 좌우할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전진하느냐, 후진하느냐, 융성하느냐, 쇠퇴하느냐, 공정해질 것인가, 범죄자들의 지배를 받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8058451001


■ 민주, '尹정권 심장부' 용산서 출정식…"심판열차 출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윤석열 정권의 심장부'로 상징되는 용산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어 '정권심판론' 확산에 열을 올렸다. 용산은 대통령실이 위치한 데다 민주당이 4년 만에 탈환을 노리는 지역구인 만큼 이곳을 정권심판 여론의 본거지로 삼겠다는 의도로 해석됐다. 이재명 대표는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선대위 출정식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열차가 국민 승리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지금 출발한다"며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배반한 윤석열 정권에 이제 주권자가, 민주공화국의 주인이 심판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8080800001


■ 수능 문제 이의심사, 이젠 '사교육 연관성'도 함께 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사교육업체 모의고사와 유사한 문항이 출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수능 직전 출제진 합숙 기간에 발간된 모의고사까지 검증한다. 그간 문항과 정답의 '오류'만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수능 문제 이의심사는 '사교육 연관성'도 들여다본다. 추천을 받은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마련한 기준에 따라 선발했던 출제위원은 '상시 인력풀'에서 무작위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8048251530


■ 자녀가 만 18세 될 때까지 매달 20만원…'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이르면 내년 도입될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의 지급 대상이 확대되고, 지급 기간도 기존 1년에서 자녀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로 늘어난다. 저조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채무자 동의 없이도 금융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여성가족부는 28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7174900530


■ 국민연금 가입률 74%…노인 수급률 사상 처음 50% 넘어


올해 국민연금 가입률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해 74%를 기록했다. 노인 수급률은 국민연금이 도입된 후 처음으로 50%대를 넘겼다. 2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공개한 '2023년 12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8∼59세 가입 대상 인구 중 73.9%(총 2천238만명)가 국민연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8083100530


■ '방산 공관장 합동회의' 개최…이종섭 굳은 표정으로 회의장


이종섭 주호주 대사를 비롯해 6개국 주재 대사가 참석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합동회의가 28일 개최됐다.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합동회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선호 국방부 차관,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과 호주·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인도네시아·카타르·폴란드 등 6개국 주재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부 장관도 추후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7167851504


■ 정재호 주중대사 '부하직원 갑질' 신고 당해…외교부 조사 착수


정재호 주중대사가 대사관 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외교부가 조사에 나섰다. 28일 외교가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주중대사관에 근무 중인 주재관 A씨는 이달 초 정 대사에게 비위 행위가 있다며 외교부 본부에 신고했다. A씨 신고에는 정 대사가 폭언 등 '갑질'을 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8045900083


■ 헌재 "이동관·검사 탄핵안, 적법하게 재발의"…권한쟁의 각하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가 철회 후 재발의한 것에 문제가 없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다. 헌재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28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했다. 헌재는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서 의제가 된 의안에 해당하지 않아서 이를 발의한 국회의원은 본회의 동의 없이 철회할 수 있다"며 "청구인들에게는 탄핵소추안 철회 동의 여부에 대해 심의·표결할 권한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8104351004


■ 내일까지 '황사비'…토요일에도 황사 영향 지속


금요일인 29일까지 '황사비'가 이어지겠으며 대기질은 토요일인 30일에도 나쁘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쪽과 남쪽에 모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남북으로 긴 비구름대가 형성돼 현재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저녁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완전히 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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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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