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인 29일 오후 6시부터 2024년 2일 오전 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소방서는 각종 재난ㆍ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247명ㆍ의용소방대원 608명과 소방차량 48대, 구조ㆍ구급 장비 등을 동원해 24시간 재난 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중점 내용은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현장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관서장 중심 지휘 선상 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대규모 운집 예상 장소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집중적인 예찰 활동을 시행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해 논산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