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가 말씀하시기를 나는 매일 세가지로 자신을 반성한다 하셨다.
다른사람을 위해 일을 도모하면서 충실하지않았는가? 친구와 사귀면서 믿음이 있지않았는가? 전수한것을 익히지 않았는가?
증자왈 오일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 여붕우교 이불신호 전불습호 ?
[曾子 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謨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傳不習乎?]
학문에 열중 했던 증자의 성품은 정직했다. 공자는 증자의 됨됨이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증삼은 미련한 사람이다. 이는 증자의 어리석음을 지적한 말이 아니다. 증자가 미련해 보일 정도로 정직했다는 표현이다.
우리는 매일 자신에게 세가지를 물어보아야 한다.
비지니스 측면에서 우리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일을 제대로 처리했는지 물어보자 인간관계에서는 약속을 지키고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려 했는지 물어보자. 또 수양의 측면에서 다른사람에게 한 요구를 스스로 지키며 더좋은 사람으로 변하려 노력했는지 즉 가르치면서 동시에 스스로 익히려 했는지를 돌아봐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