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광석면 득윤리 도로변에 위치한 모 파지압축 공장에서 키우는 것으로 보이는 반려견이 비바람을 피할 집도 없이 출입문 입구에 목줄이 묶인채 방치되고 있어 동물 학대에 다름 아니라는 주민들의 제보가 계속되고 있다.
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현장을 방문한 기자에게 공장의 한 관계자는 집이 있어도 들어가지않고 비가와도 아랑곳하지않는다고 말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굿모닝논산에 제보해온 주민 한모씨는 매일같이 목줄에 묶인채 짖어대는 문제의 반려견 곁을 지날때 마다 소름이 돋는다며 좀더 이 반려견의 관리에 신경을 써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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