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늘봄학교’가 운영된다.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뜻을 갖고 있는 ‘늘봄학교’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제고해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정책으로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산하고 2025년엔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그런 가운데 초등학교 신입생의 학교 적응과 조기 하교에 따른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침·틈새·일시 등 돌봄 유형을 다양화하고, 저녁 돌봄은 학교에서 석식 제공이후 오후 8시까지 마을학교 돌봄 교사 등이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논산시 유일의 시범학교로 운영되는 광석 초등학교의 변화에 학부모 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 48세의 젊은 나이로 광석 초등학교 교장 응모제를 통해 지역 사회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지난 9월 1일자로 광석 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헤 주목을 받아온 김주현 교장이 이번에는 관내 유일의 종합병원인 백제 종합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수업 중 발생 할 수 있는 일체의 의료적 서비스를 담보하고 나서서 더 그렇다.
지난 9월 14일 오후 백제병원에서 광석초등학교와 업무협약식을 가진 백제병원장 이재성 박사는 우리 농촌사회의 인구가 감소하는 일차적인 이유가 교육기회의 다양성과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에 기인 하는 것으로 볼 때 이번 광석 초등학교의 돌봄 학교 플러스 마을 학교 운영 사례는 우리 농촌마을 부활을 위해 매우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백제병원과의 업무협약식에 주민 대표 성격으로 참여한 김구 주민자치회장은 옛부터 으뜸의 살기좋은 고장이라하여 “빛돌”로 일컬어져온 우리 광석면이 광석 초등학교에서 행하는 “늘봄 학교 플러스 광석 마을학교 ”의 안전 교육시스템의 구축으로 이제는 도심으로부터의 인구 유입도 기대할만 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광석초등학교가 이런 명품 교육기회의 산실로 거듭 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광석면의 든든한 기둥역을 맡아온 최진상 이장단장 [논산시이통장단회장] 과 최재중 빛돌 애향 회장을 비롯한 광석면 주류사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 선배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주현 교장의 연부역강한 교육자적 역량을 일찍부터 눈여겨 보아오면서 응모제를 통한 교장 영입에 공을 들여온 최진상 이장단장은 이제 우리 광석면은 오랜날의 치부로 여겨져온 일부지역의 환경문제가 백성현 시장의 결단으로 금명간 해결될 것으로 볼 때 이제 다시금 기회의 땅으로 우뚝 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들의 한결같은 성원으로 지난 9월 1일자로 교장직에 정식 부임한 김주현 교장은 공주교육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향후 4년간 교장직을 수행한다,
김주현 교장은 최진상 단장 김구 위원장.최재중 애향단장 을 비롯한 지역사회 모든분들의 분에 넘치는 성원에 감사한다며 교장으로 재임 하면서 우리 학생들 모두가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으로 자신감을 배양함은 물론 사람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간적존재 [間的存在]로서의 인성함양을 교육의 기본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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