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 연후지 송백지후조야[歲寒 然後知松栢之後凋也]
날이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잎이 더디 시듦을 안다
공자께서는 어렵고 힘든시기가 오면 사람의 진정한 가치가 드러난다는 뜻으로 이 말씀을 하셨다.
어려운 시절 헌신적으로 분투했던 사람에게 칭찬의 말로 혹은 협상상대와 갈등이 있을 때 어려울 때 일수록 신의를 더 돈독히 하자며 이를 인용해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