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연꽃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재오] 가 주최 주관한 제2회 주곡리 연꽃 축제가 7월 7일 오전 11시 주곡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주민주도형의 화합 한마당 축제를 표방 하고 8일까지 이틀동안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생태공원 연꽃단지 답사 명품 소나무둘레길 탐방 이삼장군 고택 관람 등 짜임새 있게 짜여져 진행된다.
조선조 명장인 이삼장군 고택 앞마당에 조성된 오밀조밀 아름답게 꾸며진 연꽃 단지 생태공원은 마을 주민들이 솔선수범 하고 논산시의회 부의장 을 지낸 이계천 전 시의원이 재임 당시 상당한 예산을 확보 반영한 덕으로 오늘 두번째 맞는 연꽃 축제 개최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의 기획과 흐름을 주관한 이재오 이장은 살기좋은 마을 주곡리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상월면지역의 농산물을 홍보 지역의 경제활력을 꾀하는 취지로 마련한 연꽃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준 마을 주민들의 헌신에 크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상월면장으로 영전 해서 첫 공식행사 자리에 함께한 한창건 상월면장은 주곡리 연꽃촉제가 주곡리는 물론 상월 면민들의 화합과 번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꽃 단지 조성에 힘을 보탠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 했다.
이날 지난 3,1농협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박해권 상월 농협조합장 ,허용실 노성농협 조합장도 두번째 맞는 연꽃 축제의 성공을 기원 한다며 보다 알뜰하고 지역을 위해 이롭게 기능하는 알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장에는 내년 봄에 실시되는 22대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히고 표밭갈이에 나선 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행사 시작 한참 전에 현장에 도착 축제장을 찾는 내외빈들 맞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개막무대에는 논산시와 인접한 공주시에서 공직에 몸담았던 최범수 씨가 풀잎으로 가요 연주에 나서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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