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논산이 황명선 전 논산시장과의 즉석 인터뷰를 통해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 출마 입장을 확인했다.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김대중 대통령시절 집권 민주당 서울시지부 사무처장을 역임한데 이어 외국어대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던 황명선 전 논산시장은 3선 논산시장을 역임하면서 결코 쉽지많은 않았던 탑정호 출렁다리를 준공하고 열린도서관 건립 논산시민 공원 완공 등 괄목할만한 시정 성과를 일구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직 시장 재임 중 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장 ,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회 대표회장 등을 맡아 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에 나서기도 했던 황명선 전 시장은 지난 대선 같은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캠프의 중앙선대위 충청 선거대책 본부장을 맡아 맹활약을 했고 이재명 대표 당선 후에는 일약 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으로 활약 하기도 했다.
논산시장 재임 중 "아버지는 자애롭고 아들은 효성스럽다"는 뜻의 부자자효[父慈子孝]를 시정의 기본으로 삼아 어르신에 공경을 다하고 한글 문해교육을 통해 어렵고 힘들던 시절 교육의 사각지대에서 문맹의 아픔을 삭이던 남여 어르신들에게 재생의 꿈과 희망을 안겨줬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황명선 전 시장은 수도 서울의 광역의원 경험과 지자체장으로서의 지방경영 이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힌 후보군[群]중에서 가장 강한 경쟁력일 수 도 있다는게 지역정가의 이구동성이다,
논산시 은진면 출신으로 논산중학교,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유학한 황명선 전 시장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정치에 몸담은 이래 정치적 반대자들로부터 숱한 음해와 모략 등으로 고난을 겪으면서도 모질게 대응하지 못하는 착한 천성 때문에 때로 손해를 볼 때도 있지만 결국 추종불허의 끈질긴 참을성으로 만난[萬難]을 극복해 왔다는 평판도 있다.
황명선 전 시장은 만난을 극복하고 국가 대의사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면 천하위공[天下爲公]의 정신과 우리 민족종교인 동학의 가르침이면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유독 즐겨 말씀하시던 사인여천 [事人如天/사람이 바로 하늘이다"]의 자세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나 지방을 경영하는 무릇 공직자들이 염두에 둬야할 최우선 과제가 있다면 " 어르신들의 삶에 한[恨]을 남기지 않는일이며 우리 젊은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일구어내고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다 " 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가르침으로 대신한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