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가 말씀하시기를 " 나에게는 보배가 세가지가 있으니 항상 잘 지켜 보존한다고 했다.
" 하나는 자비이고 둘째는 검소함이며 셋째는 감히 천하의 일에 앞장서지 않는것이다.
아유삼보 지이보지 일일자 이일검 삼일 불감위천하선 [我有三寶,持而保之.一日慈 二日儉 三日 不敢爲天天下先]
여기서 감히 천하의 일에 앞장서지않는것이다 라는 것은 겸손을 뜻한다.
유교에도 세가지 보배가 있다.
지자불혹 . 인자불우 용자불구 [知者不惑.仁者不憂 勇者不懼]
어진사람은 근심하지않는다 라는것은 어진마음으로 다른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은걱정을 적게 한다는 의미다.
가령 자신의 이익이나 승패만을 생각한다면 항상 자시이 공평한 대우를 받았는지 어떤 이익을 얻었는지를 따지기 때문에 초조해지고 고집스러워 진다. 반면 드넓은 세상을 품을 수 있다면 개인의 득실을 신경쓰지 않게된다.
내가 잃어서 세상이 유익해지고 내가 손해를 봐서 세상이 풍요로워졌다라고 생각하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질수 있다.
바로 지혜로움,어짊, 용맹스러움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않고 어진사람은 근심하지않으며 용맹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