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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차 추경 90억 삭감 놓고 티걱 태걱 속 빈집 정비사업은 2억 8천 증액 놓고 눈길
  • 편집국
  • 등록 2023-05-03 15:37:18
  • 수정 2023-05-07 11: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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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정 과장 당초 올해 빈집 100동 정비계획 , 신청 몰리자 의회 설득 70동 분 더 확보


논산시와 논산시의회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중 90억 7천 400만원 삭감 부분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며 티걱 태걱 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사회의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농촌 활력의 장애가 돼온 농촌 빈집 정비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 주무부서인 도시주택과가 의회에 상정한 당초 100동 정비사업 예산 4억원에 추가한 70동 정비예산2억 8천만원을 더 확보 한 것으로 알려져 논산시민사회에 울림을 낳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관부서  김모   과장은 그동안 백성현 시장 께서 기회 있을 때마다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기위해서는 논산시 관내에 산재한 수 백 채의 폐가를 말끔히 정비해 나가야 한다는 말씀을 해오셨다고 말했다.


그는  전임  시장 재임 중에도 일년에 수 십채씩의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해오기는 했지만  시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본다며    이번에는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화 해야 되겠다는  백성현 시장의 판단으로 올해 100동 정비계획을 세운데 다  신청 농가 또한  부쩍 늘어 70동의 사업 규모를 늘려 추진했고  이런 취지를   의원님들에게 일일이 설명 말씀을 드린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백성현 시장님과 시의회 의원님들의 의지가 하나로 모여 170동 정비 예산을 확보한 만큼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연차적으로 사업 계획을 늘려 적어도 백성현 시장님 임기 내에는 논산시 15개 읍면동 관내 그 어느곳에도 흉가나 페가 등 빈집이 없도록 정비해 나갈 각오라고 말했다.


또  논산시 15개 읍면동에 350여채의 정비가 필요한 폐가가 있는 것으로 추신하고 있으나 차제에 읍면동의 협조를 얻어 정확한 실태 조사를 통해 그  정확한 실태를  먼저 파악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논산시청의 한 팀장은 이 문제와 관련해  담당  과장이 아마도 시의회 의원님들을 이해시키는데 상당한 노력을 한것으로 안다고   긍정 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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