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읍 안심 7리 마을 안길을 에워쌓던 쓰레기 산이 말끔히 정비돼 본래 모습으로 복원 됐다.
지역주민들은 활짝웃어 반기며 윤선미 연무읍장의 강단있는 일처리 능력에 박수를 보내며 활짝 웃어 반겼다.
윤선미 읍장은 미리부터 문제의 마을 안길 주변에 재활용품을 주워다 놓고 재활용품을 골라내 생계수단으로 삼는다는 고령의 행위자에 대해 측은지심으로 안타까워 해왔으나 전체 읍민들의 불편한 시선과 불량 환경을 더이상 방치할수 없다는데 착안. 행위자와의 면담을 통해 끝내 이를 설득한 끝에3월 24일을 디데이로 잡아 물경 22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문제의 쓰레기 처리를 위해서 시 자원순환과 ,한울환경 ,연무지구대 , 지역사회봉사단체구성원 30여명이 참여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문제의 쓰레기를 말끔히 처리한 현장을 돌아본 윤선미 읍장은 그동안 마음 한켠이 무거웠는데 오늘 하루만큼은 편안히 잠을 청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을 위해 서슴없이 봉사의 손길을 마주잡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윤선미 읍장은 쓰레기를 처리한 마을안길 도로변은 이장단 주민자치위 부녀회 등과 협의 철마다 예쁜 꽃길로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선미 읍장은 " 봄은 봄답게 맞자"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직원들은 물론 연무읍 지역의 시회 기관단체장 구성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자기 지역의 마을안길 청소 등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강조하고 있으며 사회 단체들도 자발적으로 도로변이나 하천 마을 입구 등에 대한 환경정화 운동에 적극 참여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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