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사정당국의 조사를 받아온 논산,계룡 축협 임영봉 전 조합장 김영남 상임이사 등 두 사람이 3월 20일 밤 전격 구속된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영장이 이 두사람과 함께 청구됐던 논산 축협 연무장장 ,유통과장 등 두 사람은 일단 구속은 피했다.
두사람의 전격 구속 사실이 알려지자 논산 계룡 축협 주변에서는 논산 계룡 축협 성장사와 궤를 같이하는 20년 적폐가 이번 시정당국의 수사로 백일하에 들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3.8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논산,계룡 축협 정창영 당선자의 취임식은 3월 21일 오전 논산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