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3 논산딸기축제’세계 엑스포를 향한 도전의 축포 쏘아 올렸다!
  • 편집국
  • 등록 2023-03-09 16:28:31
  • 수정 2023-03-10 10:45:08

기사수정
  • - 8일 시민공원에서 드디어 개막! 12일까지 논산딸기의 맛과 가치 즐기자 -
  • 미래 바라보는 논산… ‘육군병장!’ 논산의 새 농산물 브랜드 선포됐다 -

‘2023 논산딸기축제’세계 엑스포를 향한 도전의 축포 쏘아 올렸다!


- 8일 시민공원에서 드디어 개막! 12일까지 논산딸기의 맛과 가치 즐기자 -

- 미래 바라보는 논산… ‘육군병장!’ 논산의 새 농산물 브랜드 선포됐다 -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2023 논산딸기축제가 전국 관광객들의 발걸음 속에 8일 오후 6시 논산시민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펜더믹을 딛고 4년 만에 대면ㆍ현장 축제로 돌아온 논산딸기축제 개막일에는 무려 5만여 시민들이 함께해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열망을 북돋웠다.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게막식을 빛냈으며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돌아온 축제를 뜻 모아 기념했다. 특히 논산시와 상생ㆍ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몽골 날라이흐구 초이진삼부 구청장도 자리해 딸기축제 성공에 힘을 보탰다.



식전 공연으로 논산시립합창단의 하모니와 한국무용예술단체 포텐아트컴퍼니가 선보인 주제공연‘홍연-붉은 빛으로 피어나다’ 펼쳐졌으며, 이어진 권평식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이 닷새간 열리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 선언 이후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권평식 축제추진위원장과 시민대표 강예린 학생(내동초교 3학년)이‘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논산’ 및 ‘대한민국의 헌츠빌, 국방산업의 도시 논산’을 공언하는 비전 선포식이 펼쳐졌다.


2023 논산딸기축제 비전 선포문에는 논산의 새로운 농산물 브랜드로 ‘육군병장’이 공식 제정됐음을 알리는 대목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비전 선포문에는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축제 △해외에서의 글로벌 축제 발전 △논산 세계 딸기 엑스포 개최를 지향할 것이라는 각오가 함께 담겼다.



비전 선포에 앞서 개회 인사말을 함께 전한 백 시장은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위대한 도전의 장에 함께 해주신 시민 그리고 전세계 관광객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논산딸기가 세계적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논산의 딸기는 하늘이 선물한 자연, 90년 이상의 역사가 깃들어 있고 첨단의 기술까지 품은 자랑스러운 생산품”이며 “바로 그 논산딸기가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고, 그 길에는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이 함께할 것이라 믿는다”며 논산딸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개막식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치러진 축하공연에는 ‘미스터 트롯’출신 인기가수 이찬원을 비롯해 로미나, 강지민, 한 봄, 이도진, 손빈아, 장하온 등이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미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같은 장소에서 오는 12일까지 열리며, 금요일부터는 육군항공학교와 함께하는 한국회전익기전시회(KoREx)가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논산시는 변화된 프로그램과 보지 못했던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총선 30일 앞 무소속 이창원 예비후보 "비례물동 [非禮勿動]? 제22대 총선이 꼭 한달 앞이다,  11명의 여 야당  예비후보들이  컷오프 내지  경선을 통해  걸러지고  박성규 [국민의힘]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 두사람이  여 ,야  후보 공천자로  확정됐다.  이번 논계금 지역구  총선은  여 야당  공천자와  일찌감치  무소속  입후보 입장...
  2. 논산시 새마을회 정문순회장 새마을회 몸담은 20년만에 회원들 추대 무투표 당선 영광 논산시  새마을회  회장단 및  읍면동 회장 문고회장  이.취임식이  3월 8일 오후 4시  논산시 취암동  NS웨딩홀  4층  대연회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장  및 읍면동 회장  이. 취임식에는  논산시  15개 읍면동    에서  나온 새마을 가족  300여명과  ...
  3. 국민의힘 소속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 ,이계천 전 시의회 부의장 황명선 캠프 합류 22대 총선을  20여일  앞둔 시점에서  논,계,금 지역구에서  상당한  정치적 비중을  차자하고 있는  복수의  유력인사들이 속속  그동안 몸담았던  국민의힘을  떠나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이적  기호 1번  황명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상당한  파장을 ...
  4. 박성규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논산·계룡·금산’출사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4일 오후 2시 논산 내동에서 열렸다.이날 박성규 후보는 개소식을 ‘성규네 논산집들이’로 명명하며 보여주기와 과시하기 위한 모든 형식을 배제하였고 오직, 논산시민들과 지역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5. 국민의힘 기호 2번 박성규 후보 14일 바인빌딩 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 ,출마 기자회견 22대  총선에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에  출마하는 기호 2번  박성규  국민의힘  후보가  3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  바인빌딩  5층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에서  "성규네집 집들이 "를  겸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선거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이날  ...
  6. 기자수첩 ] 더민주당 황명선 후보 지역 기자들이 우습나? "별 미친놈들  다있네"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서  22대 총선에  입후보한  기호 1번  황명선  후보 캠프가    황명선  후보의  논산시장 재임 중  제기됐던  갖가지  소문과 의혹들을  심층 취재한다며  연속보도한  STN방송  일부 내용들이  공직선거법  110조  [...
  7. 22대 총선 기권탐닉 [棄權 耽溺], 시민들 알 권리 외면 얻을게 있겠나? 일년  국가 예산 612조를 다루는  국가 대의사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딱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지역  논산,계룡 ,금산  지역구  에서는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11명의  후보 중  기호 1번  민주당  공천자 황명선 후보와  기호 2번  국민의힘  공천자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