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시, 베트남 ‘AN MINH’社와 딸기 수출 협약… 지속적 유대 약속
  • 편집국
  • 등록 2023-02-17 16:40:27

기사수정
  • - 논산시, 신선과일 취급하는 안민과 대규모 수출입 합의, 정서적 공감대 성과로 이어져… -

불티나는 논산딸기 교역망!



논산시, 베트남 ‘AN MINH’社와 딸기 수출 협약… 지속적 유대 약속

 논산시, 신선과일 취급하는 안민과 대규모 수출입 합의, 정서적 공감대 성과로 이어져… -


 베트남 하노이를 누비며 지역 농산물 판로 확장에 총력 중인 논산시 출장단이 또 하나의 성과를 전해 왔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5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에서 베트남 현지 유통사인 ‘AN MINH’(대표 응우옌 홍 타이, 이하 안민)과의 수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공동 발전에 뜻을 합쳤다.


 협약의 금액 규모는 총 300만 달러로, 논산 곳곳에서 생산된 300톤가량의 신선딸기가 안민의 주도 아래 베트남 현지 마트로 유통될 예정이다.  ‘확실한 판매 경로’가 짜여졌다.


 논산시는 지난해 시청에서 안민의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간의 투자ㆍ협력 의사와 실천의지를 확인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정서적 공감대를 다져왔다. 협약 전날에는 롱 비엔에서 사전 간담회를 개최, 교류의 방향성과 유통 아이디어를 재차 공유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안민, 그리고 베트남이 가진 열정적 투자 의지는 논산시 농업인들에게 크나큰 동기부여이자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 삼아 제품과 기술, 그리고 사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하며 공동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민의 응우옌 홍 타이 대표는 “약 3개월 전, 논산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고 그 당시 논산 농산물의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베트남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논산 농산물을 들여오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자 바람”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논산시와 안민은 협약을 바탕으로 양측 간의 교류 폭을 넓혀가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고자 한다. 논산시는 가까운 시일 안에 안민 관계자들을 논산으로 초빙해 생산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수출 비전을 한층 밝히겠다는 목표다.


 한편 같은 날 오전,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출장단은 aT아세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 총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현지 시장의 과거, 현재, 미래를 속속들이 청취하기도 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출 확대 전략을 고심하며, aT아세안 관계자들과 지역 농업ㆍ제조업이 바라볼 지향점에 관해 고견을 나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 ]황명선 후보 논산시장 직임 5개여월 내팽개친 무책임 시민들께 사죄부터가 순서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코앞이다.  내일모레면  사전투표일 .  일주일 후 10일이면  본 투표일이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세명  모두 자기가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한다,  나름의  국가  경영방략을 제시하고  근사한  지역별  발전 전략과  미래 청사진을  내...
  2. 윤석열 대통령 本鄕 논산시 노성면 종학당[宗學堂] 방문 파평 윤씨 종학당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충남 논산시 노성면 소재 파평 윤씨 가문 유생들의 후학 양성 시설인 종학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이날  윤대통령의  금의환향 여정에는 이상민  행안부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이 동행 했고  윤대통령과  같...
  3. 국민적 인기 한동훈 .기호 2번 박성규 당선 견인할까? 논산 방문길 수천인파 몰려 제22대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가  안갯속이라는  평판이  주조를 이룬다.  기호 1번 황명선  후보와  기호 2번  박성규 후보간    백중세라는  관전평이  있는가하면  가호  7번  이창원  후보의  민민치 않은  뚝심...
  4. 지시하 논산농협동조합장 별세 [ 논산농협 조합장 당선  취임식 당시의  지시하 조합장] 지시하 논산농협 조합장이  별세 했다.  향년  68세.그를 아끼는  시민들에겐 충격 으로  다가온 비보다. 지시하  조합장은  부여군 초촌면 출신으로  논산 대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투신 ,  논산시청 사무관  재임 중...
  5. 22대 총선 이틀 앞 "판세 뒤집혔다" 기호 2번 박성규 후보 측 기염 제22대 총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  2번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캠프는 논산장날인  4월  8일  오후 2시  논산  화지시장  입구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전날  내동공원 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거리유세에  수천시민이  운집 하면서&n...
  6. 황명선 당선자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다짐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위해 주민 여러분들과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 밝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논산계룡금산의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가 당선되었다. 황명선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총선은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
  7. 22대 총선 더민주당 황명선 후보 당선 제22대 총선 개표결과  논산,금산,계룡지역구에서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