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논산시 연합회 제 13-14대 회장 이 취임식이 2월 1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시도의원 성은미 부적면장 .도기정 논산시주민자치회장 지시하 논산농협조합장 임봉순 노성농협조합장 김흥식 성동농협조합장 등 유관 기관 사회단체장 농업관련단체장 등 내빈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백성현 시장은 이임하는 박정이 13대 회장 재임중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권묘란 회장 중심의 논산 한여농이 논산시 농업 발전의 선도체로서 거듭 날 것을 기대한다면서 농업비중이 높은 논산시의 농정 방향은 산업으로서의 농업 육성 , 원료 농업으로의 전환 구상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를 성공적으로 펼쳐 가기 위해서는 농업인구의 절반을 넘는 한여농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논산 농업의 미래는 여성 농업인들에게 달려 있다며 논산농업 진흥을 위한 한여농의 활발한 농업 진흥 활동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롭게 취임한 권묘란 신임 회장은 박정이 회장 재임중의 노고를 크게 치하하고 새롭게 출범 하는 한여농이 선대 회장 및 선배들이 구슬땀을 흘려 일구어낸 자랑스러운 업적들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논산농민 시대를 여는데 힘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