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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땀 흘린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새해에도 복지 실현 ‘앞장’
  • 편집국
  • 등록 2023-01-12 11:20:55
  • 수정 2023-01-13 1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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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강희 대표이사 '더불어 숲을 이루자 " 돌아보는 삶 강조

2022년 땀 흘린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새해에도 복지 실현 ‘앞장’




-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 슬로건으로 소통과 나눔 실천 -


민간중심의 자발적 조직으로, 민간자원 네트워크 구성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강희, 이하 협의회)가 2022년 성과를 갈무리하고 새해 새 다짐을 다진다.


협의회는 위기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을 상시 발굴ㆍ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장애인ㆍ홀몸어르신ㆍ불우청소년 및 아동ㆍ다문화가정 등을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해 참여복지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행복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에는 ‘좋은이웃들’ 사업 대상 61가구에 월세, 관리비, 유류비 등 1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물품나눔사업을 통해 1천 6백만 원 상당의 각종 물건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눈 바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 1천 9백여만 원을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충남공동모금회로부터 지정 기탁받은 2천 2백만 원을 15개소의 사회복지지설에 유류비, 생활용품 구입비용으로 나눴다. 이는 힘겹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또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건강한 한 끼 사업’을 실시했으며,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약 2천만 원을 투입해 9가구 대상 단열 및 창호ㆍ보일러 교체 등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노인일자리 사업(300명),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이용 아동 3,286명) 등의 논산시 위탁사업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건양대-논산시새마을부녀회와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따뜻한 동행에 나서며 지역사회 안팎에 복지정신을 전파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박강희 신임 협의회장이 추대되어, 복지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자주적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협의회는 새해에 역시 지역사회 내 복지 환경에 더 큰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복지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동시에 후원자와 후원처를 보다 많이 확보해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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