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12월 3일 오전 10시 평생학습 도서관 일원에서 2022년 평생학습 발표회 및 유네스크 글로벌학습도시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및 김종민 국회의원 과 시,도의원 유관 단체장을 비롯해 논산시 평생학습도서관과 연계한 평생학습 동아리화원 등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1부 행사 개막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호진 씨 등 평생 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은 기념사에서 이제 세계가 논산을 품었다며 글로벌 학습도시 논산의 위상을 갖추기 까지 애써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 했다.
백성현 시장은 평생학습도서관이 논산시민 역량을 계발 응집 융합 시키고 다양한 시민 계층의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셰계로 벋어나가는 웅혼한 논산의 혼맥[魂脈]이 돼 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시장은 또 안중근 의사가 여순감옥에서 즐겨 쓴 " 하루라도 책을 읽지않으면 입안안에 가시가 돋는다 " 는 명심보감의 가르침 중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을 인용 ,독서의 습관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