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태극기는 우리나라 깃발입니다.
논산시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논산시기는 우리고장의 깃발입니다."
논산시민운동장 인근에 거주 한다는 한 학생이 세장의 사진과 함께 카톡으로 보내온 내용이다.
별것 아닌일로 치부할 수 있겠으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눈에는 즉시라도 시정이 됐으면 하는 볼성사나운 꼴불견으로 비쳐질수 있을 법하다 .
논산시청을 비롯해 공기관이나 마을회관등에 상시 게양하는 국기와 논산시기의 게양실태를 적어도 분기에 한번 쯤은 점검 해볼 필요가 있겠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