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인 충청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창)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과 MG충청봉사회(회장 신혜선) · MG충청사모회(회장 김선예)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 무, 파, 마늘 등으로 담근 김치(316박스)와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해준 쌀(127포대)을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논산내동, 연무, 가야곡, 은진 등 어려운 이웃들과 노인회관으로 전달하였다.
또한 연무읍의 추천을 받아 신장투석 및 급성 호흡부전을 앓고 있는 강OO(여, 82세)TL에게 사랑의 좀도 성금 300만원도 전달하였다.
이날 연무읍장(윤선미)을 포함한 지역관내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고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행사는 연무체육공원에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지속되었는데 행사 기간 내내 자원봉사자와 임직원, MG충청봉사회·MG충청사모회 및 각종 지원물품등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사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 19등 어려운 시기에 소회계층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