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광석 농협이 농협 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도 종합경영평가에서 99.9점을 얻어 논산시 10개 지역농협 중 수위를 차지해 화제다.
지역주민들은 물론 1,700여 조합원들의 임권영[60] 조합장에 대한 신뢰도 또한 한껏 높다.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에서도 3선 고지에 오르는 것은 무난할 것이라는 평가가 뒤따를 만 하다.
논산시 광석면 출신으로 그스스로 전문 농업경영인이기도한 암권영 조합장은 지역의 농업진흥을 위해서는 첫째가 영농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데서 출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스스로 현장 농업인으로서 경험해온 농업인들의 고충해소에 전력 투구해 오면서 조합원들과 농협 직원들 사이의 간단없는 소통을 통해 농협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데 주력하면서 경영의 내실화에 주력 취임 당시 887억원의 자신 규모를 2020년 기준 1,213억으로 38%의 자산규모가 커졌다. 무려 344억이 증가한 것이다.
그에 더해서 조합의 당기순익 규모도 크게늘어 2016년 653억원이던 것이 2020년 1,213억원으로 크게 증가 58%의 성장결과를 나타내 보였다.
특히 조합원을 위한 지도사업도 2016년 3억 7천만원 에서 2016년 6억 3천여만원으로 68% 성장을 기록하는가하면 공동선별회 매출액도 2016년 30억 9천만원에서 2020년 151억원으로 488% 성장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구어 내기도 했다.
뿐 이니다 광석 농협은 산지유통센터를 운영하는 전국의 400여 농협을 대상으로 하는 유통센터 종합평가 연도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기도 했고 그런 두드러진 성장세에 힘입어 2021년도에는 충청남도 농어촌 발전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마케팅 부문별 베스트 씨이오 [best ceo]상을 받기도 했다.
임권영 조합장은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리 제공에도 적극 나서서 순회차량 두대를 마련 가동하는가하면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을 격년제로 시행, 조합원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데다 논산시 관내 10개 조합 중에서는 처음으로 조합원이 상을 당할때 장례비 3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단체 상해보험을 실시 하는가하면 일찍부터 드론을 이용한 농해충 방제사업 에도 적극 나서 조합원 사회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또 여성조합원을 위한 여성대학의 운영이나 간강 취미 오락 레크레이션 강좌를 열어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소리가 나온다.
남달리 건강한 임권영 조합장이 처음 보궐선거에서 당선되고 재선에 성공 5년여,, 심혈을 기울여 광석농협의 재탄생을 일구어내는 과정에서 과로로 인해 두 번씩이나 구안와사 를 앓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끝내 이를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한 것 또한 "농자천하지대본 [農者天下之大本]의 농민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불퇴전의 신념이 있어서 가능했다는게 주변의 평판이다.
광석 농협이 논산시 10개농협 중 가장 큰규모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건립 당시 총예산액 9억 8천만원이 소요되는 것을 광석농협이 독자 부담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자체판단 아래 ㄱ모 도의원을 설득 충남도를 움직였고 결국 총예산의 60%를 국비와 도비를 확보한 일화는 임권영 조합장의 끈기와 열정이 아니었으면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
한편 임권영 조합장은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6개월 엎으로 다가오면서 조합장의 연봉인상 상임이사 제도도입 등을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돌고 있는데 대한 입장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임권영 조합장은 빙긋이 웃어보이면서 조합에서 행해지는 모든일은 정해진 규정에 따라 이사진 또는 조합원들의 총의에 따라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정된 사안에 대해 일일이 대구하는 것은 조합원 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대답 했다.
논산시 관내 10개 농협 중 중위권 규모의 광석농협이 중앙회가 행한 경영평가에서 99.9점을 얻어 관내 조합 중 1위를 차지한 뚝심과 한번 옳다고 판단하면 과감하게 도전하는 임권영 조합장의 3선 도전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미리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