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장우 대전시장 휴일 기자회견 " 대통령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지원 약속 밝혀
  • 편집국
  • 등록 2022-08-22 10:54:40
  • 수정 2022-08-22 17:16:22

기사수정
  • 이틀전 김태흠 도지사 논산방문 방위사업청 유치 노력 발언은 물거품 ?




이장우 대전시장이 휴일인 21일 [일] 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 이전 관련 예산증액 등 추진계획을 밝히면서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방사청 이전 신속 추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며 “우선 방사청 이전 준비로 당초 책정된 120억 원에 더해 대통령께서 기본설계비 등 90억 원 증액을 약속, 관련 예산이 총 210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휴일임에도 대통령께서 직접 전화해 우리시 관련 핵심 공약의 이행 의지를 밝힌 것에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사실을 강조했다.


이는 논산시가 이틀 전인 19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시를 방문 아트센터에서 가진 논산시민과의 대화에서 방위사업청 논산시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힌 직후여서 논산시민 사회는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 지난 19일 김태흠 도지사 방문시 논산시민 주류사회의 방위사업청 논산시 유치 결의 장면


.

김태흠 도지사의 논산방문에 맞춰 거리마다 방위사업청의 논산시 유치를 염원 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현수막을 대거 게시하는 등으로 잔뜩 기대했던 방위사업청 논산유치 열망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 것 아니냐는 허탈감이 자칫 시민들의 집단저항으로 비화 뢸 수도 있다는 우울한 전망도 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김용훈 대표는 논산시민들이 지난 70년 세월 북한 집단과 대치하고 있는 국가 상황속에서의 국방 제일주의를 소중히 여겨 육군훈련소로 인한 각종 피해를 감수하고 견디어온 논산시민들에게 방위사업청 및 육군사관학교를 논산시로 이전 하는 것은 보상적 성격을 차치하고라도 인근에 3군사령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등이 위치한 클러스터적 잇점을 살려 국방 효율의 측면에서도 기장 바람직 할 것이라고 주장 하면서 . 이는 윤석열 정부의 논산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알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03년 당시 도지사가 논산시민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조선태조 이성계가 신도읍으로 정했던 논산시 두마면을 떼내어 시 승격 요건이 충족되지 못했음에도 소위 계룡특례시 승격 추진에 관한 법률 까지 제정을 추진하고 억지춘향으로 계룡시라는 기형적 도시를 탄생 시킨 이후 한때 천안시 다음으로 시세를 자랑했던 인구 17만의 논산시가 이제 인구 소멸도시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대를 이은 충남도 지사는 그 이후 30년 가까운 논산시민들에 대한 보상적 성격에서라도 충청남도 남부출장소의 논산 유치를 이행하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nomem2022-08-22 17:30:32

    그람 방위사업청은 헛구호된겨요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박정 전 상무 "dark horse " 등장 지시하  전 조합장의  뜻하지않은  별세로  인해  논산농업혐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가  5월 3일  치러진다.  논산시 선관위의  위탁  관리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신석순 전  감사  윤판수  전 이사  원내희  전 감사 등  4명이  출사표를  ...
  2. 지시하 논산농협동조합장 별세 [ 논산농협 조합장 당선  취임식 당시의  지시하 조합장] 지시하 논산농협 조합장이  별세 했다.  향년  68세.그를 아끼는  시민들에겐 충격 으로  다가온 비보다. 지시하  조합장은  부여군 초촌면 출신으로  논산 대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투신 ,  논산시청 사무관  재임 중...
  3. 22대 총선 이틀 앞 "판세 뒤집혔다" 기호 2번 박성규 후보 측 기염 제22대 총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  2번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캠프는 논산장날인  4월  8일  오후 2시  논산  화지시장  입구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전날  내동공원 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거리유세에  수천시민이  운집 하면서&n...
  4. 황명선 당선자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다짐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위해 주민 여러분들과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 밝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논산계룡금산의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가 당선되었다. 황명선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총선은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
  5. 국민적 인기 한동훈 .기호 2번 박성규 당선 견인할까? 논산 방문길 수천인파 몰려 제22대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가  안갯속이라는  평판이  주조를 이룬다.  기호 1번 황명선  후보와  기호 2번  박성규 후보간    백중세라는  관전평이  있는가하면  가호  7번  이창원  후보의  민민치 않은  뚝심...
  6. 22대 총선 더민주당 황명선 후보 당선 제22대 총선 개표결과  논산,금산,계룡지역구에서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7. 논산시 5급승진자 의결 6주 교육 후 7월 1일자 사무관 발령 논산시는  지난  4월 12일자로  11명의  5급 승진자를  의결  했다.  유현숙 ,이현근.조영국 .성경옥 .신미숙.정기영.이오순.남윤영 .이정범 .유순미 .정순영    씨 등  11명의  승진  의결자는  6주간의  소양 교육을 거쳐  오는 7월 1일자로  5급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