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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 논산농업기술센터소장 ' 농업 진흥이 논산 일으켜 세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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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2-08-03 21:03:35
  • 수정 2022-08-04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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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대 농엽경제학과 졸업 공직 투신 29년만에 서기관 급 농업기술센터 소장 발탁


▲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논산시가 지난 7월 1일자로 행한 정기인사에서 지방서기관급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발탁된 김정필[58] 농업지도관은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농업지도사 공채로 공직에 발디딘 29년만에 농업직 지방공직자로서는 사실상 최 고위직에 올랐다.


주경야독으로 충남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그는 공직에 몸담은 29년 동안 27년 전반생을 논산농업기술센터 에서만 몸담아 오면서 주요업무를 섭렵해온 사실상 논산농업기술센터 발전사의 산증인으로도 통한다.


더불어 사는 조화의 삶을 긴날의 지향으로 삼아 주어진 직임에 성심을 다해온 그는 도농복합형 논산시의 미래는 농업진흥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할것이라고 주장 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기자와 만난 김정필 소장은 논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쌀 토마토 수박 상추 등 논산시의 주요 농산물들을 생산해 내는 농가들을 부양해 영농 기술을 보급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농촌체험과 관광등과 연계한 6차산업의 진흥을 위한 융복합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융복합 사업과를 신설 미래 논산 농산업의 부흥을 꾀하고 있다고도 했다.


특히 논산농업기술센터는 지방 농업기술센터로서는 보기드물게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성분을 검출해 내는 시설을 완비 논산시 관내의 논산농협 하나로마트 ,논산,계룡농협하나로마트 ,연무 농협 하나로마트 , 양촌농협 반곡지점 하나로마트 등에서 취급하는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해 상당한 성과를 일구어 내고 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김정필 소장은 자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의 변화에 따라 논산의 토양에 적합한 작목과 재배기술 등 농업기술 전파를 위해 농촌지도자회 등 5개 농업인단체와 22개에 달하는 작목별 학습단체를 대상으로 간단없이 농업신기술 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논산시 농업인들의 학습 열기는 매우 뜨거워 야간 학습반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논산농업기술센터 만의 아주 특별한 사례로 본다고 말했다.


더욱 우리 논산시가 전국적으로도 비닐하우스 재배면적이 가장 큰 자자체 중 하나라며 그런 비닐하우스 집단 재배의 성공은 우리 농업인들의 뜨거운 학습열기가 뒷받침 하고 있어 가능한 것으로 봐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논산농업 부흥을 위한 농업사관학교 역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했다.


이는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 42명을 포함한 70명의 직원들이 농업진흥이 논산발전의 시금석이라는 소명감으로 융합된 소명감이 일구어낸 성과들일 수 있겠다며 동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했다.


김정필 소장은 새로 취암한 백성현 시장이 읍면 초도순방을 통해 논산농업 진흥을 위해 자신의 업무추진비 일부까지 출연한 농업 응급지원 기금으로 30억원을 확보하고 나서는 등 농업 진흥 정책에 아주 특별한 각오를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논산농업 미래전략 구상을 위해 조언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과 사람사이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장 중시한다는 김정필 소장은 우리 옛사람들은 사람은 홀로 설수 없고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얽혀 사는 관계적 존재임을 들어 사람 인 [人 ]자를 쓰고 사이간 [間]자를 써서 인간 [人間]으로 부르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전직원의 인화단결을 조직운영의 최고 가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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