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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곡 서인식 전 상무 논산,계룡 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 입장 밝혀...
  • 편집국
  • 등록 2022-07-24 18:00:33
  • 수정 2022-07-25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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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인식 전 상무 농협은 "농업진흥 , 조합원 소득 향상 "두마리토까 잡아야...


▲ 서인식 전 상무와 오랜 친구이면서 조력자인 김명환 전 논산시청 사무관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농협 조합장선거에서 논산,계룡농협 조합장에 출마할 뜻을 밝힌 서인식 [徐寅植/61] 전 논산 계룡농협 총괄상무는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리 출신이다.


어린시절 삼전 초등학교를 졸업한 서인식 전 상무는 남달리 총명하고 뛰어난 학업성적을 눈여겨 본 집안 어른들의 주선으로 서울로 유학. 용산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농과를 졸업했다.


전국단위 공채를 통해 농협에 입사한 그는 , 초임지인 양촌농협을 거쳐 논산 계룡농협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인식 전 상무는 가야곡 지점장, 산노지점장 ,벌곡지점장 , 계룡지점장 ,엄사지점장 ,연산지점장을 거쳐 총괄상무로 승진 한 뒤 논산 ,계룡농협의 육성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온 끝에 야인이 돼서 “ 가야곡도라지농장”을 경영해 현장 농업인으로 변신했다.


그의 농협 맨으로 다져온 경영능력과 재임 중 공평무사의 옳곧은 처신과 인품을 높이 산 지역주민들과 각 지역에 고루 포진한 지지 세력의 조합장 출마권유를 받고 고심해온 그가 끝내 논산,계룡농협 조합장 출마 결심을 한데 대해 논산 계룡농협의 새로운 변화를 갈망해온 그의 지지자들은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고향 삼전리에서 태어나 어린날 부터의 지기인 김명환 전 논산시청 사무관은 내년 조합장 선거에 입후보 할 뜻을 밝힌 이들이 모두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지만 자신이 “곁‘을 나누면서 지켜본 서인식 전 상무는 타 지역 농협에 비해 규모가 커진 논산 계룡농협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예비된 경영자의 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인식 전 상무는 우리농촌이 초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가면 갈수록 영농인력의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어르신들의 농업경영 자체가 어려워지는데 대한 해법마련이 시급하다면서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영농지원단을 구성하고 영농편리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으로 진단한다고 말했다.


또 논산 계룡농협이 보유한 하나로마트의 로컬푸드 운영의 활성화를 꾀해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해 내는 다품종 소량 농산물의 순화수집 유통을 전담하는 기구의 필요성도 검토해 볼 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협이 현실에 안주하지말고 말 그대로 농협의 주인인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농업진흥을 위한 독창적인 미래청사진을 끊임없이 그려내 지역 농업진흥의 미래 가치를 창출 해 내야 한다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해 지역농업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는 함평군의 나비축제 성공사례를 그 실례로 들기도 했다.


또 농협이 어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에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우리 조합원 들이 건강성을 유지하는데 대한 노력은 지역농업 진흥의 기본 방향으로 본다고도 했다.


한편 내년 3월 8일에 실시되는 논산 ,계룡 농협조합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후보 군으로는 3선을 노리는 이환홍 현 조합장[가야곡면 출신]과 서인식 전 상무[가야곡면출신 ] 김용두 전 상무 [연산면 출신 ] 권봉원 이사 [ 연산면 출신 ] 유흥선 [계룡시]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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