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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 명품 고구마 주원료 논산 찰고구마 빵 , "빅-히트 ! 예감
  • 편집국
  • 등록 2022-07-17 15:44:00
  • 수정 2022-07-17 15: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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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촌 출신 장호진 대표, 상월 고구마 막걸리 생산도 연구과제 .


전국 각 지역에서 지역 농산물을 주 원료로한 농특산품을 개발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성가가 높은 논산 상월 고구마를 주원료로 개발한 논산 찰 고구마빵이 인가 상한가를 누리고 있다, 빅-히트를 예감케 한다.


흔히 고구마는 건강식품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오면서 생 고구마로 깍아서 먹거나 또는 구워서 먹는 외에 별다른 가공식품으로 개발된 사례가 드문터여서 상월 영농조합 장호진 대표가 개발한 논산 찰고구마 빵은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논산찰고구마빵은 찹쌀과 파티오카 등을 버무린 외피가 감칠맛나는 상월 고구마의 속살인 고구마 앙금을 감싸고 있고 외견상으로 보면 영락없는 자줏빛 고구마 그 자체다.


. 다이어트 식품으로서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간식으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논산시 상월면 대우리 더힐 컨트리콜럽 바로옆에 위치한 상월 영농조합 논산찰고구마빵 장호진 [47] 대표는 논산 찰고구마 빵은 상월 고구마가 입고되면 세척을 거치고 오븐 속에 들어가 180도 고온으로 1시간 정도 구워 생겨난 고구마 앙금을 찹쌀 등을 버무린 반죽으로 둘러싸 다시 구워내는 공정을 거친 것으로 자연산 고구마를 통째로 먹는 것에 다름 아니며 한 두 개 만으로도 대용식으로 충분해 어린이 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 까지 즐겨 찾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연속 주문이 줄을 잇고 있다는 것,

.



논산 찰고구마빵을 연구 개발한 장호진 대표는 논산시 양촌면 신흥리가 고향이다. 더 젊었던 시절에는 논산에서 스마트 폰 업체를 운영하기도 했고 경비업체에 몸담기도 하면서 논산시 해병전우회장을 맡아 시민사회의 공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주도해 오기도 했다.

▲ 장호진 대표와 박두서 이사



그가 찰고구마 빵 개발에 눈을 돌린 것은 어찌보면 우연스럽다.이제는 전국적으로 130개의 가맹점을거느리면서 만두 찐방 업계의 신화를 일구어낸 친형 장호덕 대표가 논산에서 장호덕 만두 찐빵가게를 운영할 때 찐빵가게 일을 돕던 것이 계기가 돼서 빵 제조분야에 눈을 돌리게 됐고 결국 오늘 논산 찰고구마빵의 개발자가 된 것이다. 형의 일을 돕던 계기가 꿈을 키웠고 이제 비상의 새 날개를 단셈이다.




장호진 대표는 새 제품 개발과 출시에 따른 행정서류나 제조업의 빵류에는 의무적용인 해썹(HACCP) 인증도 컨설팅을 받지 않고 공부해가면서 직접 인증을 받아냈다.. 독창적인 논산 찰고구마빵을 구워내는 기계가 시중에 나와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설계 제작부터, 가동 도중 어렵거나 불편한 것들도 계속 자력으로 극복해 오고 있다.



그동안 시제품을 출시하기 까지 가족과 친지 논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게 자신이 개발한 찰고구마 빵에 대한 맛에 대한 품평을 수렴하면서 심혈을 기울여 온 끝에 세상에 내놓은 논산찰고구마빵이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늘기시작 했고 지역사회에서도 찰고구마빵의 명품성을 예감하는 여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장호진 대표는 외로운 싸움은, 그러나 이제부터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고비가 마케팅! 한번 맛본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일어나지 않으면 롱런할 수가 없는 것이 식품업체의 숙명이라는 자명한 현실 앞에서 제품의 맛에 자신감을 갖게 된 장 대표는 두 발로 직접 뛰겠다는 각오다


우선 지역내 각급 단체를 대상으로 시식회를 열 뿐 아니라, 찾아가는 빵공장장이 되어서 요소요처를 방문할 요량이다.


장호진 대표는 논산 토박이로 논산인의 자긍심을 갖고 논산찰고구마빵의 전국 명품화를 꾀하면서 언젠가는 우리농업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막걸리도 상월 고구마와 접목시켜 생산해 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논산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품들을 원재로로 한 2차 가공 식품 개발에 진력해서 내고향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도 일조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호진 대표 연락처 010-300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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