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이 관내 읍,면,동 순방 2일차인 7월 12일 오전 성동면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시장과 함께하는 행복토크 "의 이름으로 가진 이날 성동면민과의 대화에는 김용주 성동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이장단 및 면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병호 성동면장의 안내로 성동면사무소 2층 화의실에 도착한 백성현 시장은 성동숲속이린이집 어린이들이 건네는 환영의 꽃다발을 받은 뒤 가진 모두 인삿말에서 " 감사해서 눈물이나지만 이제는 일을 해야 할때"라며 눈물을 그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장 네번째 도전끝에 꿈을 이룬 십 수 년 와신상담[臥薪嘗膽]의 간난신고[艱難身苦]를 떠올렸음직 하다.
백시장은 "백성현이가 시장을 해서 참 행복하다'는 말이 나올 만큼 성심을 다해 일할 것을 다짐하면서 시민들의 "살거리 " 마련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특히 농업인 사회의 어려움을 보듬기 위해 특별한 지원 기금 운용 계획을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또 우리시민들이 뭔가 어려움을 당해 시장을 만나고자 한다면 언제나 만날수 있도록 시장실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면서 혹여 자리를 비울 경우라도 시민들이 제기하는 민원들에 대해서는 대충 대충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시원 시원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특히 우리사회가 흔히 나이든 이를 지칭하는 노인 [老人] 이라는 표현이 100세 행복시대에 걸맞지 않는다며 우리 어른들에 대한 호칭을 노인 대신 "어르신" 또는 "장년 "으로 부룰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지역내에 산재한 500여곳의 노인정 이름까지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날 자리를 함께한 주민들이 제기한 갖가지 만원 사항에 대해서 면장과 시본청 담당부서가 우선 현장을 살피고 사업의 타당성 등을 면밀히 조사해서 시장에게 보고하고 추진 결과에 대해서는 반드시 민원을 제기한 주민에게 상세히 설명해 줄것을 배석한 시 본청 간부단에게 지시했다.
한편 이날 백성현 시장과 성동면민과의 " 행복 토크 " 행사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10여개의 원탁을 배치 하고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자리를 함께한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등으로 그간의 읍,면,동 순방 행사와는 격이 다른 분위기를 연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