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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당선인, 취임전부터 지역경제 살리기 광폭행보
  • 편집국
  • 등록 2022-06-16 11:57:28
  • 수정 2022-06-17 1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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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논산시장 당선인 훈련소장 만나 민‧관‧군 상생협력 토대 마련-


백성현 당선인, 취임전부터 지역경제 살리기 광폭행보

- 논산시장 당선인 훈련소장 만나 민‧관‧군 상생협력 토대 마련-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이 15일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을 만나 국군장병의 사기진작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육군훈련소 영외면회를 재개함으로써 민·관·군 간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백성현 당선인은 “2년이 넘는 시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영외면회는 물론 외출과 외박이 제한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영외면회제 재개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경제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최선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육군훈련소 인근 주민분들은 육군훈련소 창설 이후 지난 70여 년 간 정병양성과 국군발전을 위해 각종 총포 소음, 통행 불편, 재산권 행사등의 불편을 인내해 오셨다”며 “주민분들의 희생과 인내에 보답하고, 위로하는 차원에서도 영외면회제 재개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육군훈련소는 지난 1952년 창설 이후 70년 간 연 13만명의 호국장병을 육성해내며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으로 자리한 것은 물론 지역과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영외면회제를 재개하여 다시 한번 민과 군의 화합을 이뤄내고,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은 지역농산물을 군 급식에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입영체험 입법화와 훈련소 내 관광투어 추진 등을 통해 육군훈련소라는 논산의 특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은 “군부대라는 특수한 상황 등 집단생활로 인해 훈련소 내 방역관리가 더 철저하고 신중히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훈련병, 기간병들의 사기증진 및 인권보장과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영외면회재개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훈련소 식자재를 지역농산물로 납품할 것과 보안지역을 제외한 훈련소 내 관광투어가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직후인 지난 10일 성일종 국회의원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육군장병 사기진작을 위한 영외면회 재개를 건의한 바 있으며, 군 기관을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영외면회 재개에 대한 협조는 물론 군 부대 지역농산물 공급 추진 등의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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