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초객 유원지 등 상습 차량털이 피의자 임모씨[42세;전과2범]]7년전부터 벌초객 유원지 행락객등 차량만 골라 총240회 2억 6천만원상당 현금등 절취,논산서 강력2팀 박민수경위등 7명 동일수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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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서장 신찬섭 총경]는 8월1일 오후2시 논산경찰서 상황실에서 상습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신찬섭 경찰서장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 오전 9시 40분경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 중개태교앞 노상에서 논산경찰서 강력2팀 [팀장;박민수경위]에 의해 검거된 피의자 임모[42]씨는 공주에 거주하는 자로서 전북 군산에서 단란 주점을 운영 하던중 카드대금 연체 등 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남의 물건을 훔칠 것 을 결심하고
논산 공주 부여 전북 완주 익산 지역을 돌며 한식 전후 및 추석절 을 맞은 벌초 객들이 한적한 곳에 주차해둔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해서 범행에 발각될것에 대비 헬멧과 목장갑을 착용하고 오토바이를 이용 범행을 계속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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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피의자 는 2004년부터는 여름행락철 유원지 및 농촌지역의 비닐하우스 주변등에 주차된 차량을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 로 유리를 파손하고 차량에 있던 가방을 절취하여 가방은 버리고 귀금속은 서울 종로의 귀금속상에 판매하고 절취한 수표 일부는 보관하거나 태우는 수법으로 그동안 240회에 걸쳐 2억 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논산경찰서는 약1개월의 잠복 끝에 검거한 피의자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장물 처분 처 와 여죄에 대하여는 계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경찰서의 수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피의자는 2002년 2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논산[119회]공주[37회]부여[12회]익산[40회]완주[32회]등지에서 저지른 총 240회의 범행 중 논산지역이 절반 가까운 119회를 차지하고 있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논산시 외곽 지역에 대한 경찰 예찰활동과 주민들의 자율방범활동이 강화돼야 할 것 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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