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계룡시장직 인수위에 업무보고 중 시민단체 대표 참관놓고 실랑이 난투극 일보직전 까지.
  • 편집국
  • 등록 2022-06-13 12:28:35
  • 수정 2022-06-14 09:58:57

기사수정
  • 일부인수위원 이케아 입점무산 대안 등 민감한 사안 비공재 전환 바람직 주장


룡시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자의 계룡시장직 인수위워회에 대한 시 집행부의 계룡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 첫날인 13일 오전 일부인수위원과 복수의 시민단체 대표간 작은 실랑이가 양비론으로 회자되고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0시 계룡시 금암동에 소재한 계룡농협 하나로마트 2층 인수위 사무실에서 업무 보고를 참관하려는 복수의 시민단체 대표가 시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현장 촬영 및 녹취를 하고 나서자 일부 군출신 인수위원 들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실랑이를 벌였고 그 과정에서 멱살을 잡히고 손이 비틀려 상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모 시민단체 대표가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에 대해 계룡시청의 한 직원은 이응우 당선자및 인수위원들에 대한 첫 업무보고 순서 중 이케아 입점 무산에 대한 계룡시의 대응책 마련과 관련 외부로 알려지면 사업추진에 막대한 장애가 될수도 있다는 판단을 한 일부 인수위원들이 해당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는 비공개로 해야 한다고 주장 한것이 쌍방간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굿모닝논산,계룡 김용훈 대표는 해당 업무보고 내용의 민감성에 비추어 비공개로 해야 한다는 인수위측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지만 그런 사안의 민감성을 시민단체 대표들에게 설명을 한 뒤 양해를 구하는 노력이 부족한 감 있고 시민단체 대표들 또한 시민전체의 공익을 저해할 요소가 있는 사안에 대해 무조건 적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내세워 막무가내로 취재 코자 하는 것도 바람직한 자세는 아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서 이 상황을 지켜본 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자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소통의 부족에서 빚어진 해프닝으로 본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계룡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가늠돼야 할 것으로 본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5,3 논산농협조합장 선거 박정 전 상무 "dark horse " 등장 지시하  전 조합장의  뜻하지않은  별세로  인해  논산농업혐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가  5월 3일  치러진다.  논산시 선관위의  위탁  관리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에는  신석순 전  감사  윤판수  전 이사  원내희  전 감사 등  4명이  출사표를  ...
  2. 지시하 논산농협동조합장 별세 [ 논산농협 조합장 당선  취임식 당시의  지시하 조합장] 지시하 논산농협 조합장이  별세 했다.  향년  68세.그를 아끼는  시민들에겐 충격 으로  다가온 비보다. 지시하  조합장은  부여군 초촌면 출신으로  논산 대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투신 ,  논산시청 사무관  재임 중...
  3. 22대 총선 이틀 앞 "판세 뒤집혔다" 기호 2번 박성규 후보 측 기염 제22대 총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  2번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  캠프는 논산장날인  4월  8일  오후 2시  논산  화지시장  입구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전날  내동공원 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거리유세에  수천시민이  운집 하면서&n...
  4. 황명선 당선자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다짐 “위대한 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과 더 행복한 미래” 위해 주민 여러분들과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 밝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논산계룡금산의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가 당선되었다. 황명선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총선은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
  5. 국민적 인기 한동훈 .기호 2번 박성규 당선 견인할까? 논산 방문길 수천인파 몰려 제22대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선거가  안갯속이라는  평판이  주조를 이룬다.  기호 1번 황명선  후보와  기호 2번  박성규 후보간    백중세라는  관전평이  있는가하면  가호  7번  이창원  후보의  민민치 않은  뚝심...
  6. 22대 총선 더민주당 황명선 후보 당선 제22대 총선 개표결과  논산,금산,계룡지역구에서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7. 논산시 5급승진자 의결 6주 교육 후 7월 1일자 사무관 발령 논산시는  지난  4월 12일자로  11명의  5급 승진자를  의결  했다.  유현숙 ,이현근.조영국 .성경옥 .신미숙.정기영.이오순.남윤영 .이정범 .유순미 .정순영    씨 등  11명의  승진  의결자는  6주간의  소양 교육을 거쳐  오는 7월 1일자로  5급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