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가 주최 주관한 2022년도 논산시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가 6월 10일 오전 논산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19확산방지를 위한 집회 금지가 해제된 후 올해들어 처음 갖는 이날 행사에는 논산시 지역내 읍,면,동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 지회 및 동호인 과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자 윤기형 도의원 당선자, 서원 ,이태모 민병춘,김종욱 ,서승필 ,이상구,윤금숙 ,허명숙 장진호 ,조용훈 시의원 당선자 김진수 동고동락국장 한창건 100세행복과장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를 주재한 임장식 논산시 노인회장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노인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그라운드골프나 게이트볼 운동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본다며 논산시 노인회가 중심이 돼서 그라운드 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장식 회장의 소개로 축사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자는 십수년의 간난신고를 이겨내고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것은 사랑과 이해로 감싸안아주시고 격려해주신데 더해 지난 선거에서 논산시 노인회가 앞장서 지지선언을 해주신 덕으로 사기충천해 끝내 당선 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뜻을 표했다.
백성현 당선자는 우리 어르신들에 대한 노인 이라는 표현이 마치 어르신을 비하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논산시정 운용과 관련해 나이드신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노인 이라는 표현 대신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장년 이나 어르신 등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은 이제 논산이 뿌리인 윤석열 대통령 김태흠 도지사와 머리를 맞대고 논산 도약의 새로운 구상을 실천해나가는 한편 함께 당선된 도,시의원 들과는 소속한 정파의 같고 다름이 상관없이 오직 우리 논산의 "살거리 "를 구축해 나가는데 모든힘을 다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 의원에 당선돼 9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감으로 회자되는 서원 의원도 이 사회를 이만큼 가꾸고 지켜오신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논산시의회는 집행부와 간단없는 협의를 통해 힘을 다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자는 함께 당선된 시 도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행사 집행부 및 경기에 임한 어르신들에게 번갈아 큰절을 올려 어르신들로부터 반김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