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6,1 지방선거전이 막을 내렸다.
여,야 거대양당이 내세운 논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치열한 선거전을 벌이면서도 본선거와 관련한 이렇다할 불법행위로 적발된 사례가 없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본선거가 끝나자마자 논산시 인구가 줄고 줄어 가까스로 11만명 선을 유지하고 있는 터에 의원 정수 12명의 논산시의회가 1석을 늘린데 대한 의문이 꼬리를 물고 늘어질 전망이다.
전국 적으로 기초의원 무용론이 무성한 시점이어서 더 그렇다.
논산시민이 부담하는 시의원 1인당 보수및 운용과 관련한 비용은 어림잡아 연간 5천여만원이다.
지난 지방선거 한달여전 기초의원 중대선거구 시범실시 지역에 충남도에서 논산시가 유일하게 포함돼 "가,나,다,라," 네곳이던 기초의원 선거구를 "가.나.다" 세 곳으로 재편해 시민들에게 일대 혼란을 야기한 점이나 시의원 정수를 1석 늘린데 대해 설명할 책임이 1치적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이면서 국회 법사위원인 김종민 의원에게 있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거두절미하고 이에 대한 김종민 국회의원의 성의 있는 답변을 요구한다.
2022년 6월 5일
굿모닝논산 대표 김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