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선관위[위원장 이창경]는2일 오후 3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지난 6,1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백성현 논산시장 , 윤기형 1지구 도의원 ,오인환 2지구 도의원 논산시의원 "가"지구 김남충 ,서원 ,서승필 ,이상구 , 조용훈 , "나" 지구 조배식 ,홍태의 ,장진호 , "다"지구 민병춘 이태모 김종욱 비례대표 ,허명숙 , 윤금숙 시의원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이창경 논산시선관위원장은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자등에 대한 당선 증을 교부한 뒤 지난 선거기간 동안의 노고를 위로한 뒤 시민의 공복이 되겠다며 시민들의 곁을 찾던 초심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자는 각급 선거 당선자를 대표한 인삿말에서 "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소쩍새는 밤마다 그리 슬피 울었는가보다 " 는 서정주 시인의 시구 를 인용 후보자들의 선거기간 동안의 노고를 치하 위로 했다.
백성현 당선자는 당리당략에 휘말려 정쟁을 일삼는 중앙정치권의 행태를 에둘러 비판 힌뒤 이제 우리 논산 시 의정은 여,야 가리지않고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박수받는 희망의 정치 ,품격있는 논산시 행,의정을 꾸려나가자고 역설했다.
백성현 당선자는 실패는 실패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라면서 지난 십 수년을 두고 시민들의 마음을 경작하면서 끝내 시장에 당선된 것처럼 이번 자신의 논산시장 당선이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백성현 당선자가 원고 없이 행한 즉흥 연설을 청취한 일부 지역언론인들은 일절의 군더더기 없고 짤막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명언설이었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자 및 시,도의원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에는 민주당 논산시장 후보 경선에 나섰던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이 참석 당선자들을 선거기간동안의 노고를 위로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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