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7시경이면 시민운동장 중간에 위치한 야산 솦에서 이십여명 남여 시민들이 펼치는 체조의 향연이 산책나온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시내에서 건강 테크닉 업소를 운영하는 삼반영 원장의 지도로 1시간 가까이 펼쳐지는 다양한 포즈의 건강 체조는 몸의 유연성을 키우고 근육을 북돋아 주는 것 같아 매일 참여한다고 단골 회원인 순복음교회 정헌욱 목사는 말했다.
논산시의회 박승용 의원도 6개월전 시민공원으로 아침 산책을 나왔다가 참여한 단골손님으로 우리시민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며 체조 예찬론을 펼쳤다.
한편 토,일요일을 빼놓고는 하루도 거르지않고 공원 산숲에 나와 모여드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몸짓의 건강체조 요령을 전수하는 삼반영 원장은 함께 하는 회원들이 아침 한시간 가량의 체조를 통해 몸이 활력을 되찾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 참 기쁜일이라며 건강을 지키려는 더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면그보다 더 보람있는 일이 어디 있겠느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