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민주당 김진호 논산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이틀차인 5월 20일 오후 논산시 내동 농협 하나로마트 도로변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지난 12년 논산시정을 돌아보고 버릴것은 버리고 잘한 것은 승계해서 새로운 논산 100년 시대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도의원 1지구 오인환 후보, 시의원 "다"선거구 민병춘 , 김종옥 , 김원겸 , "나"선거구 박정 후보등과 함께한 이날 유세에서 김진호 후보는 논산중심도심을 관통하는 호남선 철도가 중심 도심의 발전을 저해하는 등 최대의 당면 현안이 됐다며 논산역사의 이전 등을 골자로한 도심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후보는 또 논산시가 연간 1조원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가 크게 높지않은게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지난 12년 논산시의회 의원 또는 의장을 역임하면서 논산시 방방골골을 살펴오면서 시민들이 제기한 의견들을 총합해 시민들의 행정만족도를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릴 자신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시민사회의 여론을 두루수렴 논산시민광장 추진 등 그동안 구상해온 10개의 시정 공약을 설명했다.
김진호 후보는 또 그동안 시민들의 충남도 파견관역을 충실히 수행해온 오인환 도의원을 당신시키고 취암동 선거구에 시의원으로 입후보한 민병춘 , 김종옥 ,김원겸 후보와 "나" 선거구에 입후보한 박정 의원에 대한 대한 지지도 당부 했다.
한편 신중하고 겸손한 처신으로 논산시 중심도심지역에서 내리 3선 의원으로 당선돼 8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진호 후보는 시장 출마의 사전 포석으로 지난해 가졌던 자신의 저서 출판기념회에 기대이상의 지지자들이 운집 하는 등으로 당 내외에 상당한 원군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선거결과에 겉으로 드러나지않지만 땅속 깊이 도도한 지하수맥 같은 그 지지세가 어떻게 표출 될지에 지역정가의 관심도는 한껏 커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