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이른아침 기호 2번 국민의힘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 도의원 후보 일행이 노성면 교촌리에 위치한 노성궐리사를 찾아 고유제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일찍 논산시등화동 충령사를 참배 순국선열 및 호국 영웅들의 영령앞에 참배 한 뒤 7시 40분 노성으로 이동 백성현 노성궐리사를 참배 양철야 재장 박문규 논산시유림협의회장의 안내로 공자의 영당을 모신 궐리사에 올라 분향 재배한 뒤 궐리사 후원에 세워진 공자 및 4성상 전에 참례했다.
참례를 마친 백성현 후보는 자신과 시도의원 후보들이 모두 당선돼 논산시 ㅡ의정을 담임하게 된다면 공자의 가르침 중 정치의 근본은 백성을 편안케 하는 것이다 라는 뜻의"정본재양민 [政本在養民]의 가르침을 기본으로 사람사는 세상의 올바른 도리를 바로세우는데 모든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백성현 후보는 양철야 재장으로부터 노성궐리사 뒷산이 공자께서 태어나신 중국 곡부의 니산 과 지형이 흡사해 궐리사를 건립하게된 경위 등을 청취한 뒤 6,1선거에서 논산시장에 당선되면 취임 당년도에 논산시 유림사회가 제안한 공자마을 조성사업과 논산시 유림회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의 공식선거운동 첫날 공자사당인 궐리사 참배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백성현 후보가 논산시장에 당선돠면 효도와 공경의 효제[孝悌] 정신을 시정의 기본방향으로 삼겠다는 의지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한편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의 노성궐리사 참배 일정에는 최호상 국민의힘 논,계,금 당협위원장 , 임연만 김태흠 도지사후보 논산시연락소장 , 박영자 전 논산시의회의장 , 배웅진 도의원 후보 이태모 최상덕 , 손선우 , 운여정 허명숙 ,후보와 시장 선거 캠프의 김광석 전 예비 후보등이 동행했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의 궐리사 고유제를 안내한 양철야 재장과 박문규 논산시유림협의회 회장은 역대 선거를 돌아봐도 시장이나 국회의원 등 공직선거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 유가의 사당을 참배하는 일은 전무했던 일로 유가의 가르침을 중시하는 백성현 후보의 뜻 깊은 이날 행보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