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와 관련 논산시의원 '가"선거구 [강경,연무 ,연산,양촌 ,벌곡,은진, 가야곡 ]에 국민의힘 공천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던 김광석 후보가 공식후보등록 첫날인 12일 이번 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자신의 거주지인 양촌면 모처에서 당원 및 지지자 들과 긴급 회동을 가진 김광석 후보는 논산시의원 "가" 선거구의 지형적 특성에 비추어 " 가"번 공천을 받은 김남충 후보와 자신이 표다툼을 벌이는 경우 자칫 둘다 고배를 마실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됐다며 고향의 선배로 4년전 시의회에 입성 , 발로 뛰는 성실의정으로 평가받는 김남충 후보의 확실한 당선을 위해 자신이 용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3년여전 양촌면 주민자치회장에 당선돼 나름 대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애써오면서 착실히 시민대의사의 꿈을 키워온 김광석 후보는 자신은 비록 이번선거에서 출마의 꿈을 접었지만 국민의힘 김태흠 도지사후보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 윤기형 도의원 후보 김남충 시의원 후보 들의 압도적 당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지원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힘 논,계,금 지역구 당협의 한 관계자는 연부역강한 김광석 후보가 얼마든지 시민대의사 등원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던져 자당 후보의 당선을 돕고 나아가 논산시장 선거및 도지사 선거 운동에 올인한다는 의지를 밝힌 것은 참으로 고귀한 선당 후사의 처신으로 높게 평가한다며 당은 김광석 후보를 6,1지방선거 지역대책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