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공심위는 5월 1일 논산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6,1지방선거에 지역당협 상무위원회를 소집, 논산시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 추천 순위를 결정 했다.
이날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지역구 당협 상무위원 81명이 참석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한 윤금숙 ,국종숙 두 후보의 소견발표를 청취한 뒤 투표를 실시,투표에 참가한 80 명중 42표를 얻은 윤금숙 후보가 38표를 얻는데 그친 국중숙 후보를 제치고 6,1지방선거 논산시의원 비례 대표 1순위 후보로 확정 됐다. 38표를 얻은 국중숙 후보는 2순위다.
민주당 충남도당 공심위가 실시한 이번 논산시의원 비례대표 선출방식은 그동안 각 지역 비례대표 선출을 둘러싸고 왕왕 있어온 불공정 경선 시비를 불식 시킬 수 있는 모범사례 였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이날 투표에 참가한 상무위원 ㅊ모씨는 그동안 지역구 당협 여성위원장을 맡아온 윤금숙 후보가 오랜 날 지역구 당협이 행하는 갖가지 행사에 적극 참여 하는 등 솔선 봉사의 모습을 보였고 지난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지지세 확보를 위해 온갖 열정을 쏟아 부은 데서 표심이 움직였을 거라는 관전평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강경읍에 거주하는 윤금숙 후보는 강경농협감사 , 새마을회 강경지회장 젓갈협회 운영위원, 체육회 이사 등을 맡아 헌신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고 한 당직자는 귀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