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이 오는 6,1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으로 후보로 내세울 당 공천자 결정을 위한 경선 절차를 착착 진행하는 가운데 당내 예비후보 검증 과정을 통과한 김진호 [59] 시의원[/3선 시의원 ,의장 역임 ] 구본선[59/[2선시의원 ,현 의장 ] 신주현 , 김형도 [60/시의원 3선 의장 역임 ,현 충남도의원 ] 예비후보 간 한 치도 밀고 밀리지 않는 치열한 각축전이 전개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는 누가 본선에 진출할 공천 티켓을 거머쥘지 이론이 분분하다.
당초 분위기는 논산시의 중심도심인 논산시의원 "나" [취암 부창,부적면 ] 선거구에서 내리 3선의원에 당선된 김진호 예비후보와 역시 같은 선거구에서 시의원 2선에 현직 의장인 구본선 예비후보의 2강구도가 예상됐었다.
그러나 경찰의 별이라 불리우는 경무관으로 전역한 뒤 경선 대열에 뛰어든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과 김형도 2지구 도의원이 예상밖의 두각을 나타내면서 민주당 논산시장 공천 경선전은 누구도 예단할 수 없는 초박빙 구도로 전개되는 양상이라는데 이견이 없어 보인다.
특히 신주현 예비후보의 경우 상대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이 예기치 못하게 꿈을 접게 되자 장창우 전 서장을 돕고 있던 전직 경찰 공무원 사회에서 신주현 후보를 돕자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는데다 국민의힘 시장 후보 예상자 중 10% 내외의 만만찮은 여론조사 지지율을 기록했던 전낙운 전 도의원이 시장 출마의 꿈을 접는대신 논산시장 적임자는 김형도라며 전격적인 지지선언을 하고 나서 더 그렇다.
소식통에 의하면 더민주당 충남도당은 이번주말까지 두어번의 당내 예비후보들에 대한 일반 여론조사와 권리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공천자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 이어서 누가 공천자로 결정되든지 초박빙 구도로 결판날 것이라는 추론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