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에서 유력한 논산시장 후보로 일컬어지는 백성현[62] 에비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선대위 사무실로 쓰던 바인빌딩에 선거 캠프를 차렸다.
논산시 광석면 태생인 백성현 예비후보는 논산대건고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석사학위를 받았다.
약관의 나이에 제1대 논산군의원 선거에 입후보 선전했으나 낙선의 불운을 맛본 백성현 후보는 제11대 임덕규 국회의원 비서관 으로 발탁돼 중앙 정치권에 몸담은 것을 계기로 이인제 의원의 입법 보좌관을 지내면서 정치적 내공을 키운 끝에 논산시장 선거에 두번 도전했으나 두번 다 황명선 전 시장에게 분패했다.
그러나 10년넘게 와신상담[臥薪嘗膽] 절치부심[絶齒腐心]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 내면서 민심을 파고든 끝에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며 당 공천전에 대비하고 있다.
백성현 후보는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논산시민 공원 광장에서 자신을 포함한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