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로 논산시의회 7대의원을 지낸 민병춘 [62]전의원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나"선거구 [취암동,부창동,부적면 ]에 도전장을 냈다.
비례 대표로 논산시의회에 진출 여성 장애인 등 소외계층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기도 했던 민병춘 전의원은 4년전 7회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나" 선거구 지역구에 출마. 유의미한 득표[3,061표]수로 차점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선거에 재 도전 하는 민 전 의원은 건양대학교 행정학과 박사 과정을 이수했고 논산 ywca사무총장 을 지냈다.
논산시의회 의원정수 12명 중 3명이 배정된 " 나" 선거구는 현직 시의원인 김진호 전반기 의장과 구본선 현 의장이 시장 출마로 선회하고 박승용 의원은 건강상 이유로 불출마 입장을 밝힌 터여서 무주공산이다.
현재 민주당 쪽에서는 김종옥, 방태열 , 박정 김원겸 , 차경선 [비례대표시의원 ]등이 당의 공천을 받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고 국민의힘 쪽에서는 이태모 윤여정 , 김종훈 씨 등이 출마 입장을 밝힌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