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촌면 오산리 마을』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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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면 오산리 마을』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 본격화
양촌면 오산리 마을주민(이종열 팀장 외 44명)들은 지난 23일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햇빛촌 바랑산 마을』사업과 관련하여 농업체험 및 주민공동체 우수마을로 유명한 경기 이천 ‘부래미마을’과 도·농교류 활성화 우수마을로 선정된 충남 청양 ‘가파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을 계기로 주민들간 화합을 다지고 “바랑산 마을도 잘 살 수 있다”라는 희망을 꿈꾸며, 사업의 성공적 모델 구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62억원이 투자되는 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개년에 걸쳐 바랑산 절경, 곶감 등 자연자원을 활용 등산코스 개발, 원시휴양림 조성, 민박 설치, 된장체험장 및 감가공 체험장을 각종 문화행사와 함께 운영하여 주민소득과 연계되어 누구나 살고 싶어하고 살고 싶은 마을로 재창조하는 행정자치부 주관사업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국도비 보조결정이 지연되어 사업추진이 부진하였으나, 지난 7월 18일 총사업비 62억중(국비 35, 도비 8, 시비 12, 민자 7) 국도비 7억이 보조결정(국비 5, 도비 2)됨에 따라 8월중 자연친화적 마을 재디자인 및 삶의 질 개선 용역발주가 되면 마스터플랜에 맞추어 담장정비, 마을안길 가꾸기, 자매결연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주민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이루어져 낙후되었던 작은 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족형 문화 장수마을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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