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3선 중진에 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계천[60] 부의장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4선 도전에 나선다.
농업진흥 지역인 "가" 선거구[노성,광석 ,성동 ,상월 ]에서 내리 3선 당선 될 만큼 아주 두툼한 지역주민들의 신망을 받고 있는 이 부의장은 논산시의 균형있는 동반성장을 주도하면서도 거대분 농업진흥지역인 지역주민들이 제기하는 작고 큰 민원 들을 거의 다 해결해 냈다는 평판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4선 시의원 에 당선되면 최다선 의원으로 별무리 없이 의장직을 거머쥘 거라는 기대감도 커진다.
이계천 부의장은 스스로 상당규모의 농장을 경영하는 전문 농업경영인 출신으로 논산시 농업관련단체장을 역임 하며 농업인의 권리증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오면서 시의원에 당선돼서는 지역구 내의 농업 용수로 시설 완비 농업생산기반의 청정성 유지를 위해 애쓰는 한편 ,상토 무료 공급 등을 추진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해왔다.
시의원 당선 이후 주경 야독으로 건양대학교에 진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기도 한 이계천 부의장은 다시한번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4선 시의원에 당선 된다면 논산시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해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감이 있는 강북 지역의 변화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신설하거나 신축이 필요한 일부 공기관의 강북 이전 도 이젠 신중히 검토할 단계라고도 했다.
또 논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법원 검찰의 신축 부지 마련을 위한 청사진 마련을 더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보고 반드시 임기안에 시의회 차원의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외에도 우리사회가 이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독거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고독사하는 어르신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문제 해결을 위한 한 방편으로 논산시가 직영하는 어르신 요양원 운영을 검토해볼 것이라고 시정구상의 일단을 밝혔다.
이계천 부의장은 '가" 선거구에서 함께 당선돼 지난 4년동안 의정활동을 함께 해온 광석면 출신 동료의원 조배식 의원에 대해서 지난 4년동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돋보인 의원이라며 추켜 세우는 한편 더민주당에서 국민의힘 으로 이적 시의원 출마를 공언한 광석면 출신 홍태의 후보 예상자에 대해서도 어렵게 소속당을 바꿔 국민의힘에 합류한 그 의기를 높게 산다고도 했다.
한편 이계천 부의장의 4선 도전이 예상되는 논산시의회 " 가" 선거구는 두명의 의원을 뽑게 되며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조배식 의원이 버티고 있어 특별한 당내 공천 경쟁자가 아직은 거론되는 이가 없는 반면 이계천 부의장이 속한 국민의힘 에서는 이계천 부의장 외에 대전일보 기자출신인 조정호 씨.[성동] 전직 농협 간부출신 장진호[성동] 씨 와 이번에 국민의힘 으로 당적을 옮긴 홍태의 씨, 도의원 출마 경력을 지닌 조남용 씨 등이 공천 경선 대열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