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680만원 전달
- 어려운 이웃 및 조손가정 등 34가구 총 680만원 전달 -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동순)는 지난 27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조손가정 등 34가구에 성금 6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한 성금은 지역사회 및 출향인사 등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협의회에 기탁한 성금으로서 대상가구에 논산사랑 상품권 20만원씩 전달했다.
지역사정을 잘 아는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의 협조를 받아 읍동지역의 어려운 이웃 8가구와 조손가정 4가구, 면지역의 어려운 이웃 11가구, 조손가정 11가구 총 34가구가 선정됐다.
장동순 협의회장은 “이번 전달한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전년도 설명절에도 조손 및 다문화가정 10가구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산업재해 부상자 등 성금 4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평상시 식생활용품 및 관리비 등을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사업, 후원물품 전달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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