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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허남영 의원 . 대실지구 초등학교 건립 무산위기는 '참사"
  • 편집국
  • 등록 2022-01-26 20:50:44
  • 수정 2022-01-27 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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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 입점 불투명, 인사난맥상 , 예비비 부적정 전용 등 시정난맥상 질타,
최홍목 시장  새해  들어 첫 본회의도  공식일정들어  연이어 불참 ,미리 준비한  답변서 부시장  대독 케해  윤차원 의원등  야당의원들  힐난 ,


계룡시의회(의장 윤재은)는 26일(수) 제5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의 제15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일부터 3일동안 18개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실천계획보고를 받았으며, 오늘 5차 본회의에서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춘엽)에서 심사한 계룡시장 제출 의안 ▴계룡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윤차원의원 대표발의 ▴계룡시 보훈명예수당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하여 원안가결하였다.


특히, 이날 허남영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대실지구 초등학교 문제 ▴이케아 지연착공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진행상황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의 불만 등 내부청렴도 연속 최하위 원인과 해결방안 ▴향적산 치유의 숲 보상의 투명성 ▴장애인 복지센터 진·출입로 등 각 민원에 대한 행정절차의 정당성 등에 대하여 강도 높은 질문을 했다.


허남영 의원은 이날 최홍묵 시장을 향한 질문에서 대실지구의 초등학교 설립 무산은 부처간 소통의 부재, 협업이 되지 않은데서 비롯됐다고 하는데 최 시장은 이 상황에서 무엇을 했느냐고 질타 하면서 시정의 최고 책임자인 시장의 무관심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주장했다.


2020년도에 문을 연다고 호언장담했던 이케아 건립과 관련 2년이 지난 지금껏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 이냐면서 아케아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고 정치적 이득을 본 이들은 다들 왜 꿀먹은 벙어리인가 라고 질타 했다.


또 2022년도 올해 개최 예정인 세계군문화엑스포도 코로나 19의 여파로 개최 자체가 불투명한데 이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구한다고 말했다.


허남영 의원은 자신은 계룡세계 군문화엑스포와 함께 우리 계룡시의 군문화 를 널리알리는 상징물로 파리의 에펠탑 정도는 아니어도 그에 버금할 정도의 컨벤션 개념의 " 대한민국태극기관 " 건립을 제안했는데도 그런 자신의 주장은 메아리 없는 외침이 돼버렸고 건립의 의미마저 애매모호한 계룡문 건립으로 둔갑해 예산낭비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주장 하고 이에 대한 최시장의 의견을 구했다.


그는 게룡시의 인사난맥상을 지적하면서 계룡시가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각 지자체에 대한 내부청렴도 평가에서 하위를 독차지 하더니 공무원 노조의 삭발사태,천막농성 까지 벌어지는 것은 우리 계룡시의 격을 낮추고 시민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상황으로 보는데 이에 대한 근본적인 처방은 무엇인가를 따졌다.


허의원은 계룡시가 추진하는 향적산 치유의 숲조성 사업과 관련해 소요 토지보상과 관련해 예비비를 전용하면서 까지 추진 했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를 물었다.


그는 시정질문을 마무리 하면서 올해 함께 치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는 새로운 미래 도약하는 미래를 위한 선택과 변화의 순간이라며 이번기회에 우리는 잃어버린 우리의 일상을 되찾아야 하고 무너져 내리는 공정과 상식을 복원 해야 한다고도 했다.


특히,“계룡시의 불량하게 이뤄지는 제도나 관행, 부정한 메커니즘을 정상화하고 표류하는 현안을 바로잡고 불합리한 행정절차를 고쳐 세계적인 국방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끝맺었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으로 재선의원이면서 시장출마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진 허남영의원의 시정 질문은 계룡시정을 꿰뚫어 보는 혜안과 군더더기 없으면서도 계룡시정의 부적정 행정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청석에서 시종 허의원의 시정질문을 경청한 한 시민단체 간부는 평소에도 깔금한 처신에 시민들의 고충 해소에 진력해온 허의원의 또다른 진면목을 본 것 같다며 극찬 하기도 했다.


또 최홍묵 시장이 새해들어 개최된 시민대표인 시의원들의 시정 질문에 대해 참석해 경청하는 것이 그를 뽑아준 시민들에 대한 마땅한 도리임에도 연거푸 자신은 불참하고 차하급 공직자로 하여금 대리참석하거나 공직자들이 미리 작성한 답변서를 낭독하도록 하는 것은 시민을 우습게 보는 행태라고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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