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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너머 지선 11명 논산시장 후보 예상자들 일모도원 [日暮途遠]심정 ,잰걸음
  • 편집국
  • 등록 2022-01-13 17:17:03
  • 수정 2022-01-14 13: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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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대선결과 따라 지방선거 정치지형 변화 클듯...


▲ 11명의 논산시장 후보 예상자 [무순] 위부터 좌에서 우로 백성현 ,송영철.구본선 ,김형도 ,김진호,이정호 ,신주현 ,장창우 ,최정숙 ,전낙운 ,전민호

오는 3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여[이재명] [윤석열 ] 후보 간 양 강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선이 끝난 3개월 후인 61일 실시하는 지방 선거에 출마입장을 밝힌 여야 시장 후보 예상자들의 당 공천 티켓을 거머쥐려는 정치적 사활을 건 지지세 확보 움직임이 치열해지고 있다.


여 야 후보 들 간 기선 제압을 위한 책략이 난무하고 후보 예상자들 저마다 법이 허용한 출마 기자회견의 차별화를 통해 유권자의 표심을 사로잡을 미래 청사진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이면서 유권자들의 후보 예상자들의 움직임에 대한 관심도도 한껏 높아지는 분위기다.


황명선 시장이 3선 연임을 끝으로 무주 공산이 된 논산시장 자리를 겨냥하는 후보 예상자로는 집권당인 더 민주당의 경우 논산시의원 3선에 의장을 역임하고 논산2지구 도의원에 당선된 김형도 도의원 , 논산시의원 3선에 의장을 역임한 김진호 시의의원 , 논산시의원 2선에 후반기 의장직을 거머쥔 구본선 의장 , 논산경찰서장을 역임하고 경무관으로 전역한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 ,등 네 명이 당의 공천 티켓 확보를 위한 당 내외 민심 확보에 부심하고 있다.


제일야당인 국민의힘은 두 번의 선거에서 황명선 현 시장에게 분패한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육사를 졸업하고 육군대령으로 전역한 뒤 논산 2지구 도의원에 당선된 이력의 전낙운 전 도의원 ,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 , 초대 민선 논산시체육회장에 당선된 이정호 논산시체육회장 ,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지역구의원에 당선된 최정숙 시의원 , 전일순 초대 논산시장의 삼남으로 논산시 동고동락국장을 지낸 전민호 전 지방서기관 그리고 윤석열 중앙 선대위에 포진한 송영철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단 한 장의 공천 티켓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김형도 충남도의원


여 야 후보예상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모두가 다른 듯 같고 같은 듯 다른 면모를 지녔다. 김형도 도의원은 남다른 순발력 추진력이 강점이며 근래 타지로 이전이 확실시되던 한국야쿠르트의 발길을 되돌린 업적[?]이 비교된다는 평판 속에 민주당 전통적 지지층을 응집하고 16년동안 시도의원을 지내면서 맺어온 인맥들을 중심으로 논산중심 도심 공략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김진호 논산시의원


옳곧은 처신 겸손한 몸짓으로 부드러운 신사의 품격을 지녔다는 평판을 얻고 있는 김진호 시의원은 지난해 가을 자신의 저서 출판기념회의 대성공을 통해 겉으로 들어나지 않지만 도도한 지하수맥처럼 튼실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판 속에 공천 티켓 확보를 위한 지지세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당내 타 후보 예상자들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더 젊었던 시절 논산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논산발전 시민회의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면서 시민들의 중망을 얻고 8년 전 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 된 이후 남다른 정치적 역량을 선보이며 시의회 의장직을 거머쥔 구본선 의장은 시민대의사로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주어진 직임에 충실해 왔고 선이 굵으면서도 그 지향점이 시정을 이끌어가기에 손색없다는 평판을 얻으면서 원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

논산경찰서장을 역임하는 동안 시민 친화적인 경찰행정으로 시민들의 신망을 얻어온 신주현 전 논산경찰서장은 오랜 교분을 쌓아온 동기동창 그룹과 서장 재임 중 곁을 나눠온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을 주축으로 당의 공천 확보를 위한 당원 배가운동 등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말은 신중하고 근직한 풍모를 높이 사는 지지자 그룹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는 관측이다.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사장


국민의힘의 유력한 후보 감으로 회자되는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이인제 전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주택관리공단 사장을 지냈다.


황명선 시장과 두 번 자웅을 겨뤘으나 분루를 삼킨 후 와신상담 [臥薪嘗膽]의 시간을 보내며 오로지한 마음으로 시민들의 감성에 호소해 오면서 강고한 지지세를 결집 . 오는 논산시장 선거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유력한 후보감으로 회자 된다.


이정호 논산시체육회장


지난해 초대 민선 논산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여권이 지원하는 상대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주목을 받아온 이정호 논산시 체육회장은 논산 ,계룡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추대 되면서 논산시 체육진흥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는 평판 속에 자신이 어려운 역경을 딛고 기업을 일으켜 세웠듯이 논산시 경영에 있어서도 손색없는 CEO로서 논산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경선에 임하고 있다, 공정가치 구현을 위한 윤석열처럼 !”


전낙운 전도의원


전낙운 전 충남도의원은 육사출신으로 육군대령으로 전역 한 후 시민활동가로 변신 육군훈련소 면회제도 부활의 마중물 역을 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8년 전 논산2지구 도의원에 당선 , 남다른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야인의 신분이면서도 관내 곳곳에서 발행하는 민원의 현장을 누비며 문제의 본질을 파악 해당관서를 움직이는 등의 활약으로 타 후보 예상자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해 오면서 서서히 지지도의 상승곡선을 유도 하고 있다.


최정숙 논산시의원


논산시의회 의정사상 첫 여성출신 지역구 의원으로 주목을 받아온 최정숙 시의원은 철저한 지역구 활동으로 시민들의 곁을 유지해 오면서 지역의 정치인 들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 강경 사법청사의 신축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두 지휘하는 등으로 뚜렸한 존재감을 드러내 보이면서 상당한 지역주민들의 표심을 품에 안고있다. 생활정치를 표방하며 여심 아우르기에도 특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은 서장 재임 중에도 논산경찰서가 전국 치안행정 평가에서 항상 수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일구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사회와의 교감의 폭을 넓혀 오면서 논산경찰서의 강경읍 존치에 한 획을 그을 만큼 남다른 행정수완과 정치력을 겸비 했다는 게 시민사회의 평판이다.


이미 수 백 명에 달하는 당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이는가하면 이번 대선에서도 윤석열 후보 선대위의 지역 직능별 책임자로 발탁돼 주목도를 한 껏 높이고 있다.


전민호 전 논산시동고동락국장



전민호 전 논산시 동고동락국장은 초대 논산시장을 지낸 전일순 전 시장의 삼남으로 논산시 동고동락국장을 지낸 뒤 퇴임이후에는 김홍신 문학관 관장으로 재임하던 중 논산시장 도전장을 냈다.


여야 후보군 중 유일한 행정 경험가의 경륜을 강조하는 전민호 전 국장은 공직자로서 전반생을 몸담아온 동료 공직자 및 지역사회 각계에 포진한 행정동우회 회원 및 학연 지연을 더듬어 지지세 확보에 주력해 오고 있다.


송영철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


약학박사 출신의 송영철 전도의회 부의장은 이인제 의원의 발탁으로 충남도의회 의원 에 당선 내리 3선 의원을 역임하면서 더할 나위 없다는 평판을 받았다.


두 번의 시장선거에서 황명선 현 시장에게 내리 두 번 패배의 쓴잔을 마신 뒤 정치일선에서 거리를 둔 뒤 사업에 진력, 경영자로서의 일정한 성과를 얻어낸 끝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의 아주 특별한 연고로 윤석열 선대위 본부의 중책을 맡고 있다.


일부에서는 송영철 전도의원의 입당 자격에 딴지를 거는 소리도 있지만 만일 이번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경우 달라진 정치 환경이 그를 유력한 논산시장 후보의 반열에 올려세울 수도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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