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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전민호 전 지방서기관 논산시장 출마 기자회견
  • 편집국
  • 등록 2021-11-03 15:24:51
  • 수정 2021-11-05 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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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 경험 되살려 명품 논산 구현에 신명 바치겠다 기염


국민의 힘 소속인 전민호 전 논산시 동고동락국장이 11월 3일 오후 2시 논산시민공원에서 논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의힘 소속 시장 후보 예상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행하는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호상 국민의힘 논,계,금 당협위원장과 이영민 대전일보 편집 국장 , 최춘식 충남일보 국장을 비롯한 지역 언론인 지지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전민호 전 국장은 내년 논산 시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예상자 중 공직경험을 가진 사람은 자신 한사람 뿐이라며 오랜 세월 시정발전을 견인한 행정경험을 되살려 시민 모두가 살기좋은 명품 논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호 전국장은 인구증가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육군사관학교 유치 논산 중신도심의 호남선 철도 지중화 사업 ,등 시정발전 구상의 일단을 설명 한 뒤 대선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기필코 당의 논산시장 후보 공천을 거머쥔 뒤 시민과 함께 승리 할것이라고 말했다.



전민호 논산시장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

논산을 사랑하는 경향 각지의 출향 인사 여러분 !


저는 내년 6월에 있을 논산시장에 출마하는 전민호입니다.

두루 부족하나 논산시정을 잘 할 수 있다는 열정으로 여기에 섰습니다.


저는 출마 선언 후 기자분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갖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오신 우리 지역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시민공원을 찾아주시고 저의 출정을 지켜봐 주시는

여기 모든 분께도 고마운 인사를 올립니다.


논산시장은

첫째, 논산을 지극히 사랑해야 합니다.

시장이 정치적이거나, 시장이 직업이 돼서는 안 됩니다.

저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애향심으로 일했습니다.


둘째, 시민을 끈끈한 공동체로 통합해야 합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선거가 논산시민을 문화공동체로 통합 못 하면 악의 꽃이 됩니다.

시민을 통합하고 안정시키는 일은 매우 엄중합니다.

제가 성심을 다해 모든 시민을 품겠습니다.


셋째, 논산을 속속들이 알고 행정을 펼쳐야 합니다.

논산을 제대로 진단하고, 정확히 처방해야 합니다. 30년 동안 논산을

살피고, 기획하고, 추진했던 경험으로 굴절되고 산만한 행정을 거침없이 바로 세우고 망설임 없이 추진하여 성과를 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장은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시민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드려야 합니다

침울한 코로나의 먹장구름을 걷어내고

시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꿈과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제 비전은 “향기롭고 윤택한 명품 논산”입니다.

문화적 정신적으로 향기롭고 경제적 육체적으로 윤택한 고장입니다.


논산에서 생산되는 상품이 가치를 더하고

논산사람의 품격이 높아지는 “명품 논산”이 제 비전입니다.

1. 배려행정(민본, 균형) 2. 알뜰 행정(경영, 절약) 3. 아트 행정(문화, 예술)으로 이를 실천하겠습니다.


국가가 흔들리는 것은 국민이 잘못해서가 아닙니다.

지도자가 방향을 잃어버려서 국가가 흔들리는 것입니다.

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을 잘 뽑아야 시민이 행복합니다.


누구나 시장에 도전할 수 있지만 아무나 시장을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지방자치는 가슴으로 해야 합니다.

상처받은 사람이 많습니다. 고단한 사람이 흔합니다.

내일이 불안한 사람이 넘칩니다.


부지런이 발로 뛰고 무던히도 따뜻한 가슴으로 일하는 시장!

직원들과 짜장면을 먹으며 야근하는 시장 !

제가 그런 시장이 되어 시민들을 공손히 살피고 알뜰히 챙기겠습니다.


저는 먼저 3美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지성미, 감성미, 건강미를 갖춘 우리 시민을 위한 시책입니다

지성미는 독서하는 토양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고

감성미는 한 가지 취미활동으로 감성을 키우도록 배려하는 것이며

건강미는 한 가지 이상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둘째, 논산 시내를 관통하는 철도를 지중화하거나 이설 하겠습니다.

알토란 같은 철도부지를 시가지의 랜드마크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우리가 생산하는 농산물이 집산하는 충남 서남부권 물류유통

전진기지를 농협과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어린이를 위한 테마공원도 풍광 좋은 곳에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중앙정부로부터 농산물 발효식품 특구로 지정받아 국가 지원

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여섯째, 1백 만평을 목표로 입지가 우수한 두세 곳에

산업단지를 서둘러 조성하고 민. 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기업유치단을

설치하여 치열하게 활동하겠습니다.


일곱째, 육군사관학교를 꼭 유치해서 명품 국방도시의 방점을 찍겠습니다.

매일 새벽에 서울 균형발전위를 찾아가 시민들과 1인 시위를 주도해

국방대를 유치한 끈기와 결기로 기필코 해내겠습니다.


여덟째, 사회봉사 단체와 논산시에 분포한 하천을 연계하여

언제나 맑은 물을 흐르게 하고 농지에 둠벙을 만들어 생태 농법을

복원하겠습니다.

아홉째, 황산벌은 논산의 브랜드입니다. 황토는 논산의 가치입니다.

황산벌 전투재현과 함께 황산벌 황토를 모든 농축산업에 접목시켜

명품을 생산하겠습니다.


열번째, 노을이 황홀한 강경포구에 노을 전망대를 설치하고

금강과 샛강이 만나는 지점에 예수님상을 세워 강경 일대를 성지순례의

세계적 관광코스로 만들겠습니다


열한번째, 대학이 활기차야 논산이 꿈틀거립니다.

건양대와 금강대의 우수학생을 위한 공무원특채 조례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


저는 내가 사랑하는 논산을 깨끗하고 정감있게 가꾸어

사람이 지나가다, 내리고 싶고, 구경하다가 논산에 아주 사는

그래서 돌아오고 싶은 고향, 그런 명품 논산을 만들고 싶습니다.


낚시를 가려면 백 가지를 챙긴다고 합니다.

제가 강경젓갈축제를 할 때는 천 가지를 챙겼습니다.

논산시정은 만 가지 이상을 챙겨야 합니다.


35년의 행정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우리 공직자들과 손을 잡고, 논산시민들과 어깨를 맞대고

향기롭고 윤택한 명품 논산을 건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1월 3일



국민의 힘

논산시장 후보 전 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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